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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일본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첫걸음

미래소년 코난,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첫걸음
미래소년 코난은 과학 소설인 살아 남은 사람들을 원작으로 1979년 만들어져  시대의 명작으로도 뽑힙니다.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첫 번째 작품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인류는 핵무기를 능가하는 초 자력 무기 때문에 대지 대부분은 바다에 가라앉고 일부만이 살아남아 다시 한 번 새로운 미래를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레프카는 라나의 할아버지를 이용해 태양열 에너지를 부활시켜 다시 한 번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펼치려고 합니다. 결국, 이런 레프카의 야망도 코난 일행에 의해 저지되고 맙니다.


코난, 라나, 포비의 존재

코난과 포비는 남들과 다른 힘을 가지고 있으며 라나 역시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그들은 서로 의지하며 가라 않지 않은 하이하바라는 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됩니다. 여기서 코난과 같은 어린 아이들은 존재는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존재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홀로 남은 섬과 인터스트리아의 의미

홀로 남은 섬은 코난 할아버지의 일행이 지구를 벗어나려다 불시착 한 섬입니다
. 그들 이곳에서 코난을 낳았고 척박해진 땅에서 다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홀로 남은 섬 새로운 지구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반대로 인터스트리아는 과거에 인류가 만들어낸 과가 남아있는 섬입니다. 이 섬에는 대 지각변동 이후에도 가라 않지 않고 또 한 과거의 과학기술이 남아있어 레프카는 그 힘을 부활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대지진 때문에 인터스트리아는 가라앉고 그 때문에 홀로 남은 섬을 물 위로 끌어올려 새로운 섬이 생겨나게 됩니다. 지구를 파괴 한 과거에 낡은 인류의 기술을 사라지고 새로운 인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쉽게 변하지 않는 인류의 파괴적 본능

이 애니메이션은 위에 설명했든 인류가 초 자력 무기 때문에 인류를 종말 직전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살아남은 자들은 아버지 세대가 했던 과를 또다시 되풀이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기를 이용해 다른 섬을 지배하려고 하고 사람에 계급을 정해 평가합니다. 바로 이런 면에서 인류에게 쉽게 편할 수 없는 파괴적 본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느낀 점

어렸을 때 이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는 별생각 없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 하지만, 다시 보니 유치 한 면도 있지만, 인류의 평화를 원하는 마음과 반대로 인류의 끝없는 전쟁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극단적인 미래상을 보여주며 화석연료로 의해 만들어진 기술이 사라진 지구에 회복력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