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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름을 잊어버린 센의 성장 이야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름을 잊어버린 센의 성장 이야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씨의 작품으로
2001년 제작이 되었고 우리나라에는 2002
년에 개봉이 되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처음 일본 개봉 당시에는 2,400만 명 정도의 관객 수를 기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이 봤고 인기가 많았던 작품입니다
.

그리고 이 작품 일본 고유의 온천의 모습과 거기에 사는 요괴를 모델로 만들어서 한편으로는 좀 이국적인 느낌과 독특하며 신비감이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입니다
.


그럼 잠시 스토리를 보면 이사를
던 치히로 가족은 오래된 터널을 지나 음산함이 느껴지는 마을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을을 구경하던 치히로의 부모님은 이 마을에 음식을 먹게 되고 치히로는 음산하고 이상한 분위기에 음식을 먹지 않고 마을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러다 남자주인공인 하쿠를 보게 되고 하쿠는 치히로에게 어두워지기 전에 마을을 떠나라고 합니다. 마음이 급해진 치히로는 부모님에 있는 곳을 가지만 그곳에서 돼지가 되어버린 엄마와 아빠를 보게 됩니다
.

그 뒤 치히로는 하쿠의 도움을 받아 부모님을 구하려고 유바바와 계약을 하고 이름을 빼앗긴 체 센이되어 온천에서 일하게 됩니다. 온천에서 일하게 된 센은 낮에 잠시 일어나 얼굴 없는요괴를 가오나시를 보게 되고 잠시 뒤 다시 하쿠를 만나게 돼 돼지가 된 부모님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쿠에게 자신의 잃어버렸던 본명을 듣게 되고 하쿠는 나중에 이곳을 빠져나가려면 본명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


저녁이 돼 일을하게 된 센은 강의 신에 몸에 있던 오물을 제거해주고 알 수 없는 경단을 하나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낮에 센을 보고 관심이 있던 가오나시는 온천에 요괴를 잡아먹고 사금을 뿌려리며 센을 찾게 됩니다. 한편, 센은 하쿠가 유바바의 언니인 제니바의 도장을 훔쳐 상처를 입은 것을 발견하고 하쿠의 살리기 용서를 받으려고 제니바에게 가기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센을 찾으며 난동을 부던 가오나시 센이준 경단을 먹고 온천에서 먹은 음식을 모두 토에낸 다음 센을 따라 제니바에게 가게 됩니다. 제니바에게 간 센은 마녀의 도장을 돌려주고 제니바는 하쿠를 용서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하쿠와 온천으로 돌아가던 중 센은 하쿠가 자신이 빠졌던 개천이었던 것을 기억하되어 하쿠 역시 다시 이름을 찾게 됩니다
.


그 뒤 온천에 도착한 치히로는 마을에 규율에 따라
바바에 시험을 받게 되고 시험을 통과한 센은 이름을 찾은 하쿠와 원래 세계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부모님과 돌아가게 됩니다
.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느낀 거는 일단 애니메이션에서 느껴지는 일본의 이국적인 느낌과 독특한 소재로 인한 신비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비관적이 던 치히로가 나중에는 여러 상황을 해쳐가며 성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또 이름을 잊어버린 뻔한 센과 하쿠를 보며 우리는 사소하게 생각을 하고 잊어버려 중요한 순간 기억을 못 하는 게 얼마나 많은가 하는 가였습니다. 그래서 이 애니메이션 이름처럼 너무 흔하게 듣다가 사소하게 생각하면 잃어버린 것에 대한 중요함도 전해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씨가 감독한 애니메이션 중 제일 재미있게 봤고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봐도 좋은 느낌이 드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