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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지브리 애니메이션

추억은 방울방울, 시골에 대한 동경과 어렸을 적 추억

추억은 방울방울, 시골에 대한 동경과 어렸을 적 추억


추억은 방울방울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빨강머리 앤 등의 작가인 다카하다 이사오씨가 감독을 맡아 1991년도에 제작이 되었고 우리나라에는 2006년 개봉이 되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리고 세말한 배경 묘사가 이 작품에 특징이라고 할 수 잇ㅆ

이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의 일본의 사회모습과 시골의 생활 등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 동심과 시골의 정겨운 풍경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잠시 스토리를 보면 도쿄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며 시골을 동경하는 여자주인공 타에코 10을 간에 휴가기간 형부의 고향으로 농사일 도와주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기차를 타고 시골로 가는 도중 타에코 5살 때의 추억을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시골에 가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고 온천에 갔을 때 처음 파인애플을 먹었을 때 등을 회상하며 시골에 도착하고 도시오의 마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유기 농업을 하는 도시오는 타에코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도시오와 함께 큰집에 도착한 타에코는 도착하자마자 베니바나를 따는 것을 도와주게 되고 여러 일을하며 시골에 분위기에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생활을 하며 5학년 시절 백을 사달라고 했던 것과 분수를 25점을 받았던 것과 학예회 연극 등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한편, 타에코에게 관심이 있는 도시오는 자신이 아는 유기농업에 대한 것을 모두 알려주게 되고 타에코 역시 점점 도시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타에코의 돌아기가 하루 전 할머니는 도시오에게 시집을 와서 시골에 남아주기를 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타에코는 한 번도 농부의 아내가 된다는 거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혼란에 빠지고 집에서 뛰쳐나가게 됩니다. 


집에서 뛰쳐나간 타에코는 농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좋은 곳이라고 말한 거에 대해 부끄러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5살 때 전학 온 아베가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때마침 도시오를 만나 그 이야기를 하게 되고 자신이 생각했던 거와 다른 말을 듣게 되며 연하인 도시오에게 편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휴가는 끝이 나고  타에코는 마중을 받고 기차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한 뒤 타에코는 발길을 돌려 시골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느낄 수 있던 거는 타에코가 중간 중간 5살 때의 추억을 회상하는 부분에서 저의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사소한 것에 떼를 썼던 기억들입니다. 그리고 시골 풍경들을 모습을 보며 일본에 시골 풍경과 우리나라의 시골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추억은 방울방울 조금은 지루하게 흘러가는 느낌도 있지만 어릴 적 동심과 시골에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