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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의 밤, 죽은 자를 천상으로 인도 하는 기차

은하철도의 밤, 죽은 자를 천상으로 인도하는 기차


은하철도의 밤 조금은 독특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방식에 이해하기 너무 난해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도 조금은 어둡게 흘러가는 스토리 그리고 상당히 지루하게 흘러가는 느낌도 있으며 이 작품의 특성은 모든 캐릭터를 고양이로 나타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 미야자와 겐지 원작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제작이 된 작품으로 내면적으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내용에 저는 다 이해를 못 했지만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이 작품 스토리를 짧게 설명을 하면 아버지에 대해 놀림을 받던 죠반니가 별의 축제의 날 슬픔에 잠겨 밤하늘을 바라보다 신비한 열차 은하철도에 타 친한 친구인 캄파넬라와 여행을 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여행 중 여러 역을 들리게 되는 데 이렇게 들리는 역마다 내면적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하철도에 탔던 캄파넬라의 이유

죠반니 배달오지 않은 우유를 받으러 갔다 언덕에서 잠이 들고 은하철도를 타게 됩니다. 그리고 곳에서 친한 친구인 캄파넬라를 만나게 되는데 이 캄파넬라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캄파넬라는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뛰었지만 은하철도에 타지 못했다고 하고 그중 한 친구는 꽤 열심히 뛰었는데 타지 못했다고 합니다. 처음 이말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했지만 점점 내용이 중반부에 다다르면서 알게 되었고 캄파넬라는 결국 친구를 구하려고 죽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캄파넬라는 죠반니의 쭉 같이 여행을 하자는 말에 눈물을 흘리게 되고 자신의 어머니가 있다는 곳에서 내리게 됩니다. 이 작품 처음의 내용을 보면 캄파넬라는 아버지와 살고 계시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결국, 캄파넬라는 어머니가 있는 곳을 향해 은하철도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죠바닌의 표의 의미

은하철도를 탄 죠바닌 처음에는 그냥 전차에 올라 있어 무임승차를 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검표를 받게 되고 표를 산적 없던 죠반니는 자신의 주머니를 뒤지다 표를 발견하고 그걸 직원에게 주게 됩니다. 하지만, 죠반니의 표를 받은 직원은 특별한 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죠반니은 캄파넬라에게 너와 같은 곳에 갈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런 죠반니 다른 사람들과 달리 죽지 않고 살아있어 돌아야 하기 때문에 죠반니 자신만은 표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조반니는 그래서 울면서 잠에서 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은하철도의 의미

은하철도 각 여러 역에서 정차하고 여러 사람을 태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십자에서 이역은 천상을 가는 길이라고 하며 대부분이 이곳에서 내리게 됩니다. 따라서 은하철도의 의미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본다면 죽은 사람을 천상으로 데려다 주는 기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십자성이 아닌 석탄대에서 내리는 캄파넬라를 보며 왜 그는 이곳에서 내렸는지의 의미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었습니다.

잠에서 깬 죠반니가 보게 된 것

잠에서 깬 죠반니는 우유를 받아 들고 마을에 가게 되고 강가에서 캄파넬라가 사람들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라져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캄파넬라가 사라진 강을 멍하니 바라보던 죠반니는 캄파넬라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가 곧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부분을 보게 되면 죠반니가 은하철도에 타게 된 이유는 절친한 친구인 캄파넬라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해주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해 놀림을 받던 죠반니 그에게 유일한 친구는 캄파넬라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이 작품 새 사냥꾼과 여러 역에 대한 내면의 의미가 있는데 너무 어려워 저도 아직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내면에 의미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작품이라 반대로 지루하거나 재미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은하철도의 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며 독특한 내용과 내면적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 스토리를 이해하는 게 상당히 어려운 작품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캄파넬라 죽음의 예시하는 여행을 보며 많은 여운을 느끼게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