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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애니메이션 정보

일본 만화가 원작인 영화의 득과 실

일본 만화가 원작인 영화의 득과 실

요즘은 원작 만화에 인기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 개봉 적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그 후에도 않은 호평과 비평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원작에 기댄 작품들 성공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반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의 득과 실을 살펴보겠습니다.


데스 노트

만화가 원작인 데스 노트 주인공인 라이토가 우연히 사신 류크가 떨어트린 이름을 적으면 죽는 노트를 줍게 되고 범죄자를 심판하면 신으로 군림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를 쫓는 명탐정인 L이 나타나고 서로 먼저 찾아내기 위한 둘의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이런 라이토와 L의 추리 싸움이 이 작품의 주요 장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L은 라이토에게 지게 되고 그 후 내용은 L의 후계자에 의해 마무리가 됩니다. 이 작품 만화 책 외에도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될 만큼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개봉과 방영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영화 데스 노트의 득과 실

영화 데스 노트 호평과 비평이 많았던 작품으로 반쪽 자리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를 본 적이 없던 사람들한테는 독특한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뛰어난 추리력에 빠져들게 했지만, 원작인 만화를 먼저 본 사람들한테는 2편으로 짧게 만들어진 스토리로는 라이토와 L의 두뇌 싸움의 재미를 반감시켰으며 주인공들은 만화 캐릭터와 매치되지 않는다는 비평을 받았었습니다. 또한, 2편으로 제작되어 원작과 다른 결말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만들어진 원작과 별개의 내용인 데스 노트:L 새로운 시작은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새로운 사신의 등장과 전작 주인공은 등장이라는 과장된 광고와 억지스러운 스토리 진행으로 실패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스 노트 개봉 당시 이 외에도 많은 호평과 비평이 있었던 작품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전작의 성공으로 원작과 별개인 스토리로 만들어진 L 새로운 시작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볼

드래곤볼 많은 사람이 아는 작품으로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만화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7개를 모으면 소원들 들어주는 용신을 부르는 구술이 구슬을 모의며 벌어지는 손오공의 모험에 대한 이야기로 엄청난 후속작을 만들어 낸 작품입니다. 그리고 2009년 제이스 왕씨를 통해 영화로 제작되었던 작품입니다.

원작을 따라가지 못한 드래곤볼 에볼루션

솔직히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감독에게 엄청난 부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팬을 두는 작품인 것은 물론이고 조금만 잘못 만들어도 비교당하기 쉬운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봉 후 예상했던 것처럼 원작과 비교를 하며 캐릭터 매치 도와 엉성한 스토리 진행에서 엄청난 비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투적인 액션 장면과 미흡한 CG 처리는 많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드레곤볼 에볼루션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면 성공과 실패해 대한 평이 빈번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짧아져 버린 스토리와 엉성한 CG 처리 원작을 뛰어넘을 수 없는 절대적인 이유가 되어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

평범한 학생인 마키노 츠쿠시가 명문학교인 에이토쿠 학원에 들어가 그곳에서 F4라는 남자애들을 만나 박해를 받으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만화 발행될 때부터 많은 여성 펜을 확보했던 것은 물론이고 1995년 영화로 제작되었고 그 뒤 일본과 대만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입니다.

영화 꽃보다 남자의 득과 실

이 영화 일본드라마 1~2편 방영 후 개봉이 되었던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여성에게 기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이런 박해를 받으며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스토리는 멋진 남자로 꿈꾸는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해 많은 인기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유치하게 진행되는 스토리와 현실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표현들은 비평을 받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또한, 남성들보다 여성을 위한 스토리 진행은 영화관에 90%가 여성이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쪽으로 치중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 92년부터 04년 도까지 연재가 되면서 애니메이션과 영화 그리고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입니다. 여성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상류층 꽃미남 남자들의 등장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어쩌면 뻔한 구성으로 식상할지 모르는 구성이었지만 오히려 이런 내용으로 인기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원작에 명성에 기댄 영화의 득과 실

지금도 많은 영화가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그 내용 자체로만 봐야 한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원작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들은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완성도가 높다면 기대감 때문에 더욱 크게 성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원작에 명성에만 기대어 실패한 영화들 조금 더 원작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했다면 성공했을 거라는 아쉬움을 남기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