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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일본 애니메이션

건담 더블오 1기, 전쟁을 막으려는 자들

건담 더블오 1기, 전쟁을 막으려는 자들
 

얼마 전 보게 된 건담 더블오1기 제가 본 건담 시리지 중 3번째 작품으로 처음에는 지루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있었지만 색다른 전개와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내용에 재미있게 본 작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든 건담이 전하는 큰 의미인 전쟁에 대한 슬픔과 아픔에 대한 내용은 빠지지 않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담 더블오 1기 인류는 화석에너지의 의존을 줄이려고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쾌도 엘리베이터 건설해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원을 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구에는 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고 이것을 막으려는 사설 단체 솔레스탈 빙이 나타나 건담이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모빌 슈트로 무력개입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솔레스탈 빙의 목적대로 지구의 국가들은 건담을 막으려고 결속을 하게 되지만 지구연방 베다에서 새어 나온 GN드라이버를 구해 솔레스탈 빙 선멸 작전에 들어가게 됩니다.


건담 파일럿의 특징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느낄 수 있던 것은 건담 파일럿들과 솔레스탈 빙 일원들은 하나하나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이라는 거였습니다. 어렸을 때 세뇌로 테러 집단에 들어가 살생을 했던 소년, 단지 싸움을 위해 각종 실험을 받으면 개조된 인간, 평범한 시민이었지만 테러 때문에 부모를 잃은 사람 또한 자신의 판단 실수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작전 사령관 그들은 지구 상에 끊이지 않는 테러와 전쟁으로 상처받은 사람들로 전쟁을 근절시키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담 파일럿들은 이런 이유로 건담 마스터가 됐고 이런 이유 때문에 독자적으로 행동하거나 임무수행에 차질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제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어 단합이 안 되지만 시간이 가고 지구에서 행에 지는 분쟁과 테러를 보며 마음이 같아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베다 시스템이 외부로부터 장악되고 나서 스스로 판단으로 전쟁근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건담 더블오 1기 솔레스탈 빙의 목적

솔레스탈 빙 건담 스토리로 200년 전 살았던 인물이 만들었으며 그들은 베다라는 시스템의 통제를 받으며 전쟁근절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지구상에 일어나는 전쟁과 테러에 무력 개입을 하는 사설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솔레스탈 빙은 베다의 시스템에 통제와 명령을 받고 움직이게 되지만 나중에는 새로운 건담의 등장과 베다 시스템이 외부로부터 장악당해 스스로 움직이게 됩니다.
 
건담 더블오 1기에서 그들의 목적은 생각해보면 자신의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분쟁국에 무력개입을 하고 지구 국가들의 불만을 사 스스로 결속하는 만다는 역할이라고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기 마지막 그들의 목표는 달성되지만 베다를 장악해 새로운 세계를 열려는 인물과 통일된 지구 연방을 거부하는 세력이 생기며 그들은 전쟁은 1기에서 끝이 나지 않습니다.


끝나지 않는 전쟁

이렇게 전쟁이나 테러의 아픔으로 건담 파일럿이 된 소년들 그들의 작전 때문에 또 다른 희생자들의 나오게 되어 원망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담 파일럿들은 이렇게 해서라도 전쟁을 근절시키고 싶어 하지만 목적만 바뀔 뿐 전쟁은 끝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솔레스탈 빙에 의해 부모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원한은 2기로 이어져 새로운 내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건담 더블오 1기 지구 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전쟁에 대한 내용을 소재로 만들어 그들의 무력개입에 세계는 변화하지만, 막상 전쟁으로 발생하는 희생자들은 그대로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통합된 지구연방을 거부하는 나라와 단체 베다 시스템을 장악한 유전자가 조작되어 인류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진 이노베이터 그들은 또 다른 전쟁을 불러오고 세계를 또한 번 변화시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