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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일본 애니메이션

건담 더블오 2기, 진정한 평화로의 외침

건담 더블오 2기, 진정한 평화로의 외침

저번 건담 더블오 1기 리뷰에 이어 2기 역시 다 보게 되었습니다. 건담 더블오 2기 1기 이후의 내용으로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가 흘러가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1기를 보는 재미와 2기를 보는 재미가 달랐고 한 번에 리뷰하기에는 전하는 바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건담시리즈의 특징 새로운 기체의 등장은 이런 재미를 한껏 올려주었습니다.

2기 스토리 1기의 이후의 내용으로 지구국가들은 지구 연방으로 하나로 통합이 되어 가지만 연방을 들어가지 않으려는 국가와 반대 세력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노베이터라는 진화한 인류가 배후인 어로우즈라는 이런 국가나 반대 세력을 진압을 하러다니게 되는데 어로우즈의 진압형태는 비인도적이어서 소레스탈 빙의 제거 대상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어로우즈의 비인도적인 진입은 결국에는 연방 정규군 어로우즈를 몰아내려는 구실이 되고 솔레스탈빙은 어로우즈의 배후인 이노베이터를 제거하고 베다를 뺏어오게 됩니다. 


테러를 진압한다는 명목으로 가장한 비인도적 단체 어로우즈

어로우즈 지구 연방에 소속된 자치 치안 유지부대로 연방에 가입을 거부하거나 반대하는 세력들을 진압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어로우즈는 진압하는 중 서슴없는 대략학살을 저지르고 언론에는 전혀 이런 사항을 내보내지 않게 되어 시민은 이런 어로우즈의 활동이 정당하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어로우즈의 힘은 점점 커지고 연방은 정규군까지 흡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어로우즈의 비인도적인 진압을 참지 못한 지구 연방 정규군은 어로우즈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려고 시민을 인질로 잡고 쿠데타를 잃을 키게 됩니다. 하지만, 어로우즈는 시민 역시 몰살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어로우즈의 만행도 결국에는 소레스탈 빙과 지구연방의 정규군에 의해 해체가 되게 됩니다.


진화가 아닌 인간의 욕망에 빠져버린 이노베이터 리본즈 알마크

2기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이노베이터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블오에서 이노베이터는 진화한 인류라고 할 수 있으며 보통 인간보다 긴 수명과 월등한 능력 그리고 뇌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노베이터인 리본즈 알마크는 인간을 자신의 아래로 보고 베다를 이용 세계를 자신의 힘으로 제 구축하려고 합니다. 

어로우주의 모든 계획은 리본즈 알마크에 의해 정해지고 인간은 월등한 종족인 이노베이터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인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임무를 버리고 스스로는 진화한 인류라 칭하며 인간의 지배하고 싶은 욕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완벽한 이노베이터가 되지 못한 채 죽게 됩니다.


평화를 원하는 순수한 이노베이터가 된 세츠나F 세이에이 

1기에서 건담 엑시아의 파일럿이었던 세츠나 그는 어렸을 적 세뇌로 뜻하지 않은 살생을 저질렀던 기억으로 문쟁을 억제하고 싶은 마음에 솔레스탈 빙에 들어가게 된 인물입니다. 그리고 2기에서 더블오를 타면서 점점 인간으로서 첫 번째로 순수한 이노베이터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완벽한 이노베이터간 된 세츠나는 평화를 원하는 마음과 서로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을 건담 더블오를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의 마음에 전하게 됩니다. 

순수한 이노베이터 이 작품에서는 진화한 인류라고 나오지만, 뇌파로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존재로 서로의 생각을 알지도 못하고 싸우는 인간에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진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상에는 외면적인 진화에 대해서 나와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서로 이해하고 전쟁을 하려는 마음을 버려버린 인간의 모습을 진화한 인류 이노베티러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담 더블오 2기가 말하는 진정한 평화의 의미

건담 파일럿들은 자신의 무력개입으로 세계는 변화하지만, 전쟁의 양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를 변화하려고 하고 2기에서는 자신들의 의지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악역을 맡더라도 세계를 평화에 길로 인도하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건담 더블오에서 말하는 진정한 평화에 의미란 전쟁이나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평가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스스로 만든 평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로우즈 같은 조직으로 인해 평화라는 가장된 삶에 사는 순간에도 어디선 가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과 전쟁으로 지켜진 평화는 또 다른 원망을 낳는 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핸 평화를 힘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