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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눈살을 찌푸리게 한 담배연기 없는 거리의 모습




제가 살고 있는 곳 담배연기 없는 거리를 가보았습니다. 좌측으로는 마을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고 우측으로는 보건소가 있어 시범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거리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는 곳 입니다. 초기 이곳을 갔을 때는 정말 담배 없는 거리로 쾌적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담배연기가 없는 거리를 무색하게 하는 누가 피웠는지도 알 수 없는 담배꽁초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금연 이라고 쓰여 있는 곳에 벌여져 있는 꽁초는 머일까요. 그래도 이 거리를 걸어가며 담배꽁초는 봤어도 피는 분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로 앞에 담배연기 없는 거리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담배를 피우고 있을 분을 보았습니다. 아 아저씨 이건 아니잖아요! 200M도 안 되는 거리를 못 참아 담배를 피우고 계시는걸 보니 참 보기가 그랬습니다. 만들어 놓고 관리안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초등학교와 보건소가 있는데 이제는 조금만 참고 이 거리를 지나가 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