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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국내 영화

야수와 미녀, 야수 구동건이 선사하는 코믹한 멜로 영화

야수와 미녀, 야수 구동건이 선사하는 코믹한 멜로 영화


야수와 미녀, 류승범씨가 야수의 역할 일명 못생긴 남자 구동건 맞았고 신민아씨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장해주역을 맡아 코믹 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전개되는 멜로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이 작품을 보면서 슬픈 멜로와는 반대로 코믹한 멜로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해주에게 자신이 멋있는 남자라고 말을 하며 그녀와 만났던 동건은 해주가 이식수술로 눈을 뜰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고 그녀가 수술받은 병원에 꽃을 들고 찾아갔다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해주의 가족을 보고 동건의 친구라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외모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자신에 모습에 자신이 없던 동건은 자신은 동건의 친구라는 거짓말을 하며 그녀를 만나게 되고 진짜 자신은 하와이로 출장을 갔다는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주는 우연히 탁준하 검사를 보고 동건으로 착각을 해 수사 중이던 그의 차에 타게 되고 준하는 이런 해주에게 반하게 됩니다. 

그 뒤 동건은 해주 집에 갔다가 그녀가 준화와 데이트를 가는 것을 보게 되고 미행을 하게 되고 준하와 마주치게 되는데 그가 킹카로 알라 주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자신이 해주의 남자친구라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준하는 더욱더 해주에게 관심을 보이고 접근을 하게 되고 동건은 해주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 만나려는 준하를 하려고도 합니다.


이렇게 해주의 뒤를 미행하던 동건은 최두식이라는 어리바리한 조폭을 만나는데 동건 이런 두식 때문에 일이 꼬이기도 하고 이 둘이 만들어내는 코믹한 내용은 이 영화를 보는 마지막까지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한편, 자신이 일하던 곳에서 불이 꺼졌을 때 동건이 던진 병에 맞고 입원했던 해주는 동건의 전화를 받게 되고 그를 찾으려고 동건이 일하던 곳에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건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 오래전 자신에게 동건의 친구라고 하며 문병을 왔던 사람이 진짜 동건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고 그가 진짜로 하와이로 떠나려고 하다는 것을 됩니다.


공항으로 동건을 찾으러 가게 돈 해주는 그곳에서 동건을 만나게 되고 해주를 찾아온 준하는 역시 이모든 사실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없던 동건은 그녀를 떠나려고 합니다.

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없어 해주를 떠나려는 동건의 모습은 안타까우면서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 당당히 서지 못하는 그 모습은 약간은 슬프기도 했습니다.


동건과 해주의 사이를 알고도 그녀의 마음을 잡으려고 했던 준하는 동건을 잊지 못하는 해주의 모습과 그녀가 하와이에 보냈다가 방송된 엽서를 보고 둘을 도와줘야 하겠다는 생각에 동건에게 그녀의 눈이 잘못됐다는 거짓말을 해 동건이 그녀를 찾아가게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눈이 안 보인다고 알고 찾아간 동건은 그녀에게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말을 하게 되고 해주는 자신이 눈이 뜨고 싶었던 이유는 동건이었다는 사실을 말하며 더는 도망가지 말라는 말을 하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미녀와 야수, 남자주인공이 못생긴 캐릭터로 표현한 작품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 자신이 없어 나서지 못하는 동건의 모습을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코믹하면서도 반대로 마지막에는 감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