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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우정을 갈라 놓은 찰스와 에릭의 과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우정을 갈라놓은 찰스와 에릭의 과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이번에 새로 나온 엑스맨 시리즈로 이번에는 찰스와 에릭의 풋풋한 과거에 대해 나온 영화로 엑스맨 아카데미가 만들어진 이유와 에릭이 찰스와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던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엑스맨에 마스코트 울버린이 단 한 컷 밖에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찰스와 에릭의 엑스맨 시리즈를 본 분들에게 과거에 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게 해주어 또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유대인이었던 에릭 과거 어린 시절 자신의 초능력 때문에 눈앞에서 어머니가 쇼우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되고 그 뒤로 분노하는 마음을 이용해 자신에 숨겨진 초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에릭은 쇼우에게 복수심을 갖게 되고 그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한편, 텔레파시로 사람의 마음을 읽어나 조종할 수 있는 찰스는 유전학을 연구하던 중 CIA에 도움을 요청받게 되어 헬파이어 클럽이라는 돌연변이 집단을 끄는 쇼우를 쫓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는 중 쇼우에게 복수를 하려는 에릭을 만나게 되고 목적은 다르지만 둘은 쇼우를 막으려고 힘을 합치게 됩니다.

 

그 뒤 찰스는 쇼우와 싸우려고 돌연변이들을 모으게 되고 이러는 중 쇼우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되어 일부 동료가 그를 따라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쇼우가 핵전쟁을 일으켜서 자신이 인류의 지배자로 굴림을 하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번 작품에서 엑스맨의 마스코트 울버린은 한번 등장을 하게 되는데 바로 쇼우와 에릭이 돌연변이를 모을 때 그를 찾아가게 되는데 울버린은 카리스마 있게 “꺼져”라는 딱 한마디로 잘라내면 한 컷의 등장이 끝이 나게 됩니다. 많은 장면에서 나오기를 바랐지만 결국 울버린은 또다시 나오지 않았답니다.

쇼우 일당에게 공격을 받은 찰스는 돌연변이 들을 데리고 전 시리즈에서 엑스맨 아카데미로 알려진 건물로 데려가 초능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에릭 역시 찰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엑스맨 페스트 클랙슨에서 나오는 쇼우 모든 에너지를 흡수해 자신의 수명을 연장하거나 반대로 다시 그 공격을 돌려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자로 아마 여기서 나오는 돌연변이 중 가능 강한 힘을 가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찰스와 에릭 둘의 환상의 호흡에 그는 패배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쇼우는 자신의 뜻대로 러시아와 미국을 움직여 핵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찰스 일행은 자신들의 능력을 활용해 헬파이어 클럽을 막게 됩니다. 하지만, 목적은 같았고 뜻이 달라던 찰스와 에릭은 서로 갈라서게 되면 끝이 나게 됩니다.

인간들과 공존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찰스와 달리 에릭은 인간은 우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자신이 과거에 초능력 때문에 받았던 기억들 때문에 찰스와 의견이 달라 그를 떠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으로 찰스의 하반신이 마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찰스와 에릭이 작품을 보면 전작들에서 전대했던 모습과 달리 둘의 호흡은 정말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으며 둘이 같은 길을 갔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은데 참 아쉽게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기존 엑스맨 시리즈를 보게 되면 뭔가 스토리가 빠진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이런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해 주었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나오는 액션은 보는 재미를 더욱 높여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