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추격과 끝없는 도주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추격과 끝없는 도주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이번 시즌은 전 시즌과 다르게 탈옥 이후 스콜필드와 링컨이 추격을 피해 달아나며 도피를 하려고 또다시 스콜필드의 계획을 실행하는 내용으로 전 시즌보다 긴박감이 덜하긴 하지만 누명을 벋으려는 링컨 그리고 비밀 조직인 컨퍼니에 또 다른 개입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되게 됩니다.

탈옥을 한 스콜필드 일행은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망을 가게 되는데 계획이 틀어져 도주 경로가 바뀌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스콜필드의 도주를 머혼이라는 컨퍼니에 사주를 받은 FBI가 추격하게 되고 그는 스콜필드의 문신과 여러 암호를 해석해 뒤쫓게 됩니다.

여기서 머혼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는 스콜필드 만큼 머리가 좋아 보이지만 약물에 중독되어 생활하고 있으며 컨퍼니에게 약점이 잡혀 있어 그들이 하라는 데로 행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탈옥수 중 일부는 머혼의 추격에 잡혀 죽게 되고 자신의 아들을 구하려고 돌아간 링컨은 경찰에게 잡히는데 예전 컨퍼니에서 일을 했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구출일 되게 됩니다. 

한편, 스콜필드의 탈옥을 도와준 새라는 공경에 처하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마저 컨퍼니의 비밀을 보게 되어 죽게 됩니다. 이렇게 혼자가 된 새라는 스콜필드가 보낸 종이학에 남은 메시지를 해독해 그를 만나게 되지만 이네 헤어지게 됩니다.

새라와 헤어진 스콜필드는 캐나다로 갈 비행기를 구하게 되지만 머혼의 추격을 받게 되어 아버지가 죽게 되고 아버지를 통해 링컨의 무죄를 풀 수 있는 열쇠가 새라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녀를 만나가게 되는데 이러는 과정에서 머혼에게 잡힙니다. 하지만, 컨퍼니에게 배신을 당한 대통령의 비밀요원이었던 폴 켈러먼의 도움으로 그들은 다시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 뒤 그들은 새라를 찾아 그녀의 아버지가 숨겨 놓은 태이프를 찾게 되는데 그것을 이용해 대통령과 거래를 하려고 했다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새라를 두고 파나마로 도주하게 됩니다.

이렇게 파나마에 도착한 링컨과 스콜필드는 여전히 머혼의 추격을 받게 되고 스콜필드는 자신과 같이 탈옥을 한 백월이 파나마에 온 것을 알게 되고 그를 다시 경찰에게 넘기려고 하게 되는데 이러는 중 링컨이 머혼에게 잡히고 스콜필드는 링컨을 구하려고 거래를 하러 가게 됩니다.

한편, 스콜필드의 탈옥을 도와 법정에 서게 된 새라는 폴 켈러먼의 도움을 받아 무죄를 선고받게 되고 그가 모든 것을 자백하면서 링컨은 모든 누명 역시 풀리게 됩니다. 하지만, 스콜필드는 머혼에게서 링컨 구하는 중 컨퍼니의 음모에 빠지게 되어 파나마의 소마라는 감옥에 수용되면서 시즌2가 끝이 나게 됩니다.

프리즌 프레이크 시즌2, 전시즌과 다르게 조금은 긴박감이 떨어지지만, 스코필드를 잡으려는 머혼의 추격은 또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컨퍼니라는 조직은 점점 그들을 조여 오고 결국 스콜필드가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시즌 3에서는 또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만들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