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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트랜스포머 3, 더욱더 화려해진 그랙픽과 스케일

트랜스포머 3, 더욱더 화려해진 그래픽과 스케일



트랜스포머3, 어제 6월 29일 개봉을 한 영화로 이번 작품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마지막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영화는 기존 작품들보다 많은 사람이 관심이 있었고 스케일 역시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영화는 매우 기대를 했던 작품이라 개봉과 동시에 보게 되었답니다.

사이버트론에서 전쟁을 하던 오토봇은 마지막 희망을 실어 함선을 탈출시키게 되지만 그만 디셉티콘의 공격을 받아 달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 뒤 시간은 과거로 가 미국과 러시아는 달에 UFO가 착륙하는 것을 보게 되고 그것을 러시아보다 빨리 확인을 하려고 미국은 아폴로호를 쏘아 올리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은밀한 조사 작업을 하게 됩니다.

시간은 다시 현재로 돌아가 대학졸업 후 여자친구인 칼리와 생활을 하며 취업 준비를 하게 되는데 뜻대로 일은 풀리지 않고 결국 칼리가 일하는 곳의 사장인 코널의 제의를 받아 그곳에 취업하게 되지만 이곳에서 샘은 디셉티콘의 공격을 받게 되고 그들이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말하려고 오토봇이 있는 곳에 가게 되지만 샤롯에 의해 같이 일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편, 오토봇은 인간을 도와 지구의 분쟁을 진압하며 그들의 적인 디셉티콘을 찾게 되는데 그러는 중 인간이 숨겨둔 과거 오토봇의 함선의 부품을 디셉티콘의 쇼크웨이브가 가져가려는 것을 보게 되고 인간이 오토봇과 접촉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옵티머스 프라임은 그들에게 정보를 얻어 달에 불시착한 함선에서 센티넬 프라임과 그들이 이동하거나 수송을 할 때는 쓰는 기계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 뒤 몇몇 오토봇들과 샘은 디셉티콘이 센티넬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그를 보호하려고 하지만 센티넬은 메가트론과 손을 잡고 수송을 할 때 쓰는 기계를 가동 오랜 세월 달에 잠들어 있던 수많은 디셉티콘을 지구로 순간이동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위험을 느낀 샘은 칼리를 보호하려고 코널이 있는 곳에 가지만 코널은 디셉티콘에게 복종을 한 인간으로 칼리를 인질로 잡아가게 됩니다.

센티넬 자신들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사이버트론을 재건하려고 메가트론과 손을 잡게는 다고 할 수 있으며 메가트론이 아닌 자신이 지도자가 되려는 야망을 품은 오토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구에 숨어든 디셉티콘은 인간에게 오토봇을 추방하라는 협박을 하게 되고 전쟁을 피하려던 인간은 오토봇을 추방하지만, 그들이 타고 있던 우주선은 디셉티콘에게 공격을 받아 추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토봇을 처리한 디셉티콘은 시카고를 점령하고 그들의 별인 사이버트론을 옮겨오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 뒤 샘은 인질로 잡힌 칼리를 구하려고 시카고로 숨어들게 되지만 디셉티콘의 공격으로 문제가 생기는데 우주선 폭발할 때 죽은 것처럼 속인 오토봇들이 돌아와 그를 도우며 디셉티콘과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게 됩니다.


디셉티콘과 최후의 결전을 버리는 오토봇은 큰 손해를 입게 되고 센티넬의 계획대로 사이버트론이 지구의 옆으로 옮겨질 듯하지만, 그들은 센티넬의 계획을 저지하게 되고 자신의 권력을 뺏길기를 두려워했던 메가트론이 센티넬을 공격해 옵티머스는 그 둘을 처치하고 지구를 구하게 됩니다.

이번 영화 솔직히 앞부분은 전계는 조금 지루한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전작의 여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여주인공이 나와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부터 본격적인 스토리로 들어가자 상당히 재미가 있었고 처음으로 3D로 보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라 상당히 실감이 났던 영화였습니다.

트랜스포머3, 앞부분은 솔직히 지루한 감이 있지만, 이 부분을 잘 이해하고 본다면 후반부 엄청난 액션 장면과 그래픽을 볼 수 있는 영화로 마지막 작품이니만큼 상당히 완성도가 높고 스케일이 컸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