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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색다르게 표현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색다르게 표현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리나라에는 2009년 개봉을 한 영화로 유한한 시간에 대해 독특하게 표현을 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과 반대의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는 벤지만 버튼의 이야기 시간의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지루하다고도 할 수 있는 영화이지만 상당히 볼만했고 끝나고 나서도 많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벤자민 버튼을 사랑한 데이지가 임종을 앞두고 그녀의 딸이 벤자민 일기를 잃어주는 내용으로 남들과 다른 벤자민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차 대전이 끝난 1918년 남들과 다른 아이가 태어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아기의 모습이 아닌 80세의 외모를 가진 아기가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출산하다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이의 얼굴에 충격을 받고 벤자민을 양로원에 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노인의 질병과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벤자민은 양로원에서 자라게 되고 오래 못 살을 거라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그는 성장해가고 그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져 가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벤자민의 모습 때문에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리지를 못하고 반대로 노인들과 있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어느 날 찾아온 또래의 데이지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잊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벤자민은 17세가 되던 해 바다에서 데이지는 뉴욕 무용단 생활을 하며 인생의 절정기를 보낸 둘은 다시 양로원에서 만나게 되고 그들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이렇게 둘은 사랑을 하지만 그들은 가로막는 것은 결국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건 벤자민은 외모적으로 점점 젊어져 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져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랑하면서 딸도 낳지만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게 되며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운명에서도 벤자민은 인생의 마지막을 아이의 모습으로 데이지의 곁에서 보내게 되며 세상을 떠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독특하게 표현했으며 같은 시간을 살면서도 다른 외모의 나이를 가진 벤자민과 데이지는 정중앙의 시간의 겪으며 엇갈린 운명에서도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 삶을 살았다고 해도 둘의 인생은 결국 평범한 사람과 같았다는 것이고 결국 벤자민 버튼도 겉으로는 젊어지는 것이지만 결국은 늙어서 세상을 떠난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결국은 그 누구의 시간도 우리가 태어난 시기로 시간은 흐를 수 없고 모든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다른 인생을 살았더라도 태어남과 반대인 죽음이라는 이미 정해진 결과를 향해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