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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야기/이민 생활

브라질 이야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념주화

브라질 이야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념주화

곳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지요. 그래서 얼마 전에 제가 사는 곳에 리우 올림픽 성화가 지나갔답니다. 그리고 브라질은 기념주화를 많이 만드는 편인데요. 이번 리우 올림픽 역시 기념 주화가 나와 있답니다.


얼마 전 가시를 보니 한국에도 리우올림픽 기념주화가 한정수량을 예약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올림픽 주화는 금과 은으로도 만들어졌고 일반적으로 사용 되는 1헤알 짜리 동전으로도 기념 주화가 있답니다. 

이게 기본 브라질 1헤알짜리 동전이랍니다. 현제 환율로 하면 한국 돈 300원대의 동전이지만 실질 생활 물가로만 볼 때는 500원 정도의 값어치 한답니다.


올림픽 종목이 새겨져 있는 1헤알짜리 동전이랍니다. 일주일에 2번 열리는 장날에 기념주화나 외국 화폐 파는 사장님한테 부탁해 찍었답니다. 하지만, 금이나 은으로 된 올림픽 기념주화를 못 봤답니다.

이건 장사하거나 마트에 갔다가 제가 받은 올림픽 주화랍니다. 저 엎어치기가 새겨저 있는 것은 유도 일까요? 그래도 기념 주화라고 실 생활에서 구하기는 힘들어 개수가 얼마 안 된답니다.


이건 얼마 전 구한 리우올림픽 공식마스코트가 새겨진 기념주화랍니다. 화폐 판매하는 사장님이 한국 화폐가 없다고 해서 10원짜리 50원짜리 100짜리 대략 800백원 값이라 바꾼 거랍니다. 뭔가 이득을 본 기분이라고 할까요? 


다음에 또 시장 열 때 제가 가지고 있는 주화 중 더 있는 것을 가지고 없는 거랑 교환도 하기로 했답니다. 기념주화 중 몇 개 풀리지 않은 것은 사고 해서 이번에 리우 올림픽 기념주화를 한번 다 모아 봐야겠습니다. 


이번 기념주화가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 브라질 다른 기념주화보다 올림픽 주화가 저의 수집가의 본능을 자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