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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애완동물

이런 사람은 애완동물 절대 키우면 안 된다

이런 사람은 애완동물 절대 키우면 안 된다.

요즘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특이한 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와 반대로 대책 없이 분양을 받았다가 기르기 어려워졌다고 버리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도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끔 애완동물 매장을 갔을 때 분양받으려는 사람의 대화를 듣고 화가 났던 적도 있습니다. 그건 책임감보다는 단지 재미삼아 키워 보려는 대화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애완동물을 키우면 안 되는 사람들의 유형은 무엇일까요?


귀엽다고 충동 분양받으려는 사람

제 친구들이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자기도 애완동물을 보면 귀엽고 해서 키우고는 싶은데 관리하는 게 힘들어서 키우지 않는다이 말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애완동물 매장을 가보면 새끼동물의 귀여움에 충동 분양을 받는 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분양받은 분이 애완동물이 커가면서 자기와 생각했던 거와 다르다고 또는 키우기가 어렵다고 버리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공원에 유기된 토끼가 사람들이 주는 닭고기를 먹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애완동물 끝까지 새끼였을 때의 귀여움을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호기심 때문에 분양받으려는 사람

호기심 정말 어떻게 보면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 그건 가끔 볼 수 있는 동물 학대에 대한 기사들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정말 어처구니없는 호기심으로 발생하게 사건들입니다. 저도 물론 특이한 애완동물을 보면 호기심이 생기곤 합니다. 이런 동물을 키우면 어떨까? 그렇지만, 단지 호기심 때문에 분양까지는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호기심 때문에 애완동물을 분양받고 사전 지식이 없어 죽게 만드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동물 절대 호기심만으로 키울 수 없습니다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

애완동물에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동물 학대입니다
. 저는 지금까지 동물 학대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햄스터를 전자레인지에 돌렸다는 기사를 보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의 동물 학대 수준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터넷에 XX 학대 이런 식으로 검색만 해도 수많은 동물 학대에 대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동물을 키우다 보면 뜻하지 않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말썽을 부린다든지 아니면 주인을 문다든지 이런 일이 생기면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고 무턱대고 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때리게 되면 오히려 적대심만 키워줘서 역효과만 날 뿐입니다.


완동물을 돈벌이로 아는 사람

가끔 애완동물을 분양받으시는 분 중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그건 암수를 분양받아 교배를 시켜 새끼 낳으면 팔아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이 전부 문제가 된다는 건 아닙니다. 그중 교배기간과 젖 떼는 기간이 짧은 애완동물(햄스터, 토끼, 고슴도치)을 분양받아 돈을 벌려고 수시로 교배를 시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례로 얼마 전 TV에서 나온 티컵강아지를 만들려고 제왕절개로 새끼를 빼낸다는 내용입니다. 애완동물도 하나의 생명입니다. 돈을 버는 도구가 아닙니다.


후기

어떻게 보면 위에서 말한 내용 중에 속하는 분이라도 분양을 받고 정 때문에 끝까지 책임지고 키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 하지만, 애완동물 키우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분양받아 버려지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공원 걷다 보면 이렇게 버려진 강아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 시간에도 유기견보호소 같은 데에서는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안락사를 기다리는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애완동물 기르는 인구가 늘어날 만큼 버려지는 동물도 많아집니다. 자신이 애완동물을 분양받으려면 정말 내가 이 동물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지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합니다. 애완동물도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애완동물 사랑과 정성이 있어야만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