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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읽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소재는 독특했지만 아쉬웠던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소재는 독특했지만 아쉬웠던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008년 개봉을 한 영화로 지구 속에 존재하는 고대세계를 소재로 한 영화로 독특했던 기억이 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소재는 독특했지만 스토리 전개에서 부족한 면이 많아 흥행하지 못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독특한 소재로 기대하고 극장에서 보게 되었지만 조금은 부실한 스토리에 실망을 하기도 했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질학자인 트레버는 지각변동을 관찰 중 우연히 형의 유품인 지구 속 여행이라는 책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책에 쓰인 낙서를 해독하면서 형이 사라진 단서를 찾게 되고 의문을 풀려고 아이슬란드로 조카 션과 함께 향하게 됩니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트레버는 산악안내자인 한나의 도움을 받아 사화산 분화구로 가게 되는데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동굴로 피했다가 갇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출구를 찾던 그들은 지구 중심으로 향하는 빅 홀에 빠지게 됩니다.


빅 홀을 통해 지구 속세계에 가게 된 그들은 책속에만 존재했던 지구 속세계와 고대 생물의 존재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구 중심의 마그마로 온도가 결정되는 그곳에서 그들은 높아져 가는 온도에 살아남으려고 탈출한 방법을 찾게 되고 먼저 이곳에 왔던 형이 남긴 단서로 탈출구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 앞에는 여러 위험이 도살이게 되고 탈출구를 찾던 중 션과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지만 결국 그들은 탈출하는 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탈출 도중 공룡의 공격을 받기도 하고 여러 위험에 처하는데 지구 속세계라는 독특한 소재는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지구 속세계라는 소재는 처음에는 독특하면서도 지구 속세계의 모습이 나올 때는 신비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빅 홀에서 떨어지는 모습에서는 코믹함도 주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스토리와 빠르게 전개되는 듯한 느낌은 이런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켜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내용 때문에 생각보다 흥행하지 못했고 조그만 더 신경을 썼으면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영화로 소재는 독특해 신선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조금 빠르고 부족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보면 괜찮은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