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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공룡 소재로 한 작품 중 잊히지 않는 영화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공룡 소재로 한 작품 중 잊히지 않는 영화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97년 개봉을 한 영화로 쥬라기 공원의 2번째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 역시 잘 짜인 스토리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그 후에도 후속작이 나오지만 딱 여기까지만 볼만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처음 본지는 오래되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고 또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에 보아서 그런지 공룡의 무서움 때문에 긴박감도 느꼈습니다.


쥬라기 공원이 사로고 폐쇄가 되고 그 후에도 꿈을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전작에서 공룡을 되살렸던 해먼드는 쥬라기 공원의 공룡을 포획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제2의 쥬라기 공원을 세울 계획을 하게 됩니다.

한편, 쥬라기 공원에서는 휴양을 왔던 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섬의 공룡이 살아 남아있다는 사실을 되고 탐사 목적으로 섬에 들어간 사라 박사를 찾아 자신도 섬으로 가게 됩니다.


섬에 도착한 말콤은 사라 박사를 만나 섬을 탐사하고 다니다가 공룡들을 사냥하는 사냥꾼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잡은 공룡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원인이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을 받게 되고 위험에 처한 말콤 박사는 사냥꾼들을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한편, 사냥꾼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티라노사우루스를 잡는 데 성공을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를 운반하던 운반선이 공룡의 공격을 받아 항구를 덮치고 티라노사우루스는 탈출해 도심을 헤집고 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말콤 박사는 새끼 티라노사우루스를 이용해 어미 티라노사우루스를 다시 쥬라기 공원 이슬라 소르나 섬으로 보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전작보다 잃어버린 세계를 재미있게 보았고 사냥꾼들이 이동하며 공룡의 습격을 받는 모습은 긴박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보면 CG처리가 어설퍼 보이지만 그때 당시에 볼 때에는 상당히 실감 낮고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공룡을 참 좋아했지만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보며 공룡이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시대적으로 보면 상당히 오래된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쥬라기 공원과 같이 잊히지 않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후속작으로 나온 쥬라기 공원 3는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지만 그래도 스티븐 스필버그 씨의 쥬라기 공원 4 제작 발표는 또 다른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