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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에이리언 2, 에이리언 영화 중 가장 긴박감이 넘치는 작품

에이리언 2, 에이리언 영화 중 가장 긴박감이 넘치는 작품



에이리언 2, 1986년 개봉이 된 영화로 아마 에일리언 시리즈 중 가장 평점이 높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작에서 유일한 생존자였던 리플리가 구조가 되고 다시 그녀가 연락이 떨어진 행성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상당히 흥미진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만들어진 지 오래된 영화지만 제작된 시기를 생각하면 그래픽도 나름대로 괜찮고 긴박감도 높았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옜날 영화들은 하나 같이 포스터가 왜이리 지저분한지 참 궁금합니다.


전작에 유일한 생존자였던 리플리는 오랜 세월 우주 공간을 떠돌다 구조가 됩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 딸아이는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에이리언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그녀는 연락이 끊어진 행성에 고문 자격으로 동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행성에 도착한 리플리와 해병대 일생은 장갑차를 내리고 수색을 하게 되는데 이미 이곳은 이미 황폐해지고 뉴트라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뒤 수색 중 해병대는 에이리언과 맞닥뜨리게 되고 점점 대원들을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위기에 처한 순간 회자 직원인 벅크는 점점 본색을 보이기 시작하고 그의 행동은 마지막까지 리플리와 일행들을 위험에 빠지게도 합니다.

상항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급박해지고 기지 폭발이 얼마 남지 않자 리플리와 살아남은 일행은 방어하며 탈출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일언 그들의 방어도 얼마 되지 않아 에일리언에 뚫리게 되고 또다시 대원들과 누트를 잃게 됩니다.


이 영화 개인적으로 에일리언 시리즈 중 긴박감이 제일 높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탈출을 하려는 리플리 일행을 쫓아오는 에이리언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아슬아슬하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힘겹게 정거장에 온 리플리는 뉴트를 구하겠다는 생각에 혼자 다시 에이리언과 싸우게 되고 간신히 뉴트를 구해 셔틀에 타게 됩니다. 하지만, 에이리언 여왕이 리플리를 따라오고 그녀는 목숨을 걸로 또다시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에이리언 2, 지금까지 나온 에이리언 시리즈 중 개인적으로 긴박감이 제일 넘치고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을 하며 몇 년 뒤 나온 터미네이터 2와 같이 그 시대에 잊히지 않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만들어진 영화이긴 하지만 CG 처리는 깔끔해졌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물론 초반에 없지 않아 지루한 감도 있고 영화의 특성상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