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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소개

맛있는 아오리 사과 농장에서 직접 구매 언니네 과일 농원 아오리 사과 직거래

맛있는 아오리 사과 농장과 직접 구매 언니네 과일 농원 아오리 사과 직거래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정말 더워도 너무 더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위를 버티다 보니 드디어 아오리 사과를 먹을 수 있는 계절이 왔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아오리 사과는 보관 성이 떨어져 출하되는 계절에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여름이 절정에 올랐을 때의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오리 사과 출하는 정확히 저번 달 말부터 됐었는데요. 언니네 과일 농원 사장님과 사모님 아직 맛이 덜 들었다고 맛이 들어야 한다며 출하를 하지 않다가 드디어 달달 볶아서 며칠 전에 사과를 주문해 받았답니다. 제가 달달 볶아서 그런지 따자마자 저한테 먼저 보내줬다고 하더군요.

 

 

주문을 하고 며칠 전 도착한 언니네 과일 농원에서 도착한 아오리 사과 10kg 한 상자랍니다.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아오리 사과가 도착하니 흐믓했답니다.

 

 

 

그리고 포장은 보시는 것처럼 사과가 멍들지 않게 하나하나 잘 포장이 되어 온답니다. 제가 혼자 살기 때문에 사과 반 박스를 다른 분에게 나눠 주고 반만 집에 가져왔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과도 배달되는 동안 뜨끈뜨끈해져 시원하게 먹으려고 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놨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과일은 시원해야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냉장보관을 해야 아오리 사과가 더욱 오래간답니다.

 

 

냉장고에서 시원해진 아오리 사과를 잘라봤답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아오리사과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그러니 시큼 달콤하고 시원해 정말 맛있었답니다. 아오리 사과의 시큼한 맛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도 있지만 아오리 사과의 매력은 이런 시큼하고 달콤한 거에 있지 않나 합니다. 저는 항상 아침에 아오리사과를 씻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답니다.

 

언제나 이맘때가 되면 항상 언니네 과일 농원에서 아오리 사과를 주문해 먹는데요. 언니네 과일 농원은 경북 영주에 있고 젊은 부부 사장님께서 재배하신답니다. 그리고 사모님 분이 저랑 동갑이라 친구 하기로 했답니다. 근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아주 깜둥이가 되셨더군요. 아무튼, 저는 아오리가 마트에 나오자마자 보내 달라고 2주일을 달달 볶았더니 잘 익은 아오리를 골라 따서 보내줬답니다.

 

이제 언니네 과일 농원도 본격적으로 아오리사과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아오리 사과를 생산자와 직거래로 주문해 드시고 싶은 분은 아래 명함에 나온 번호로 문의하시거나 배너를 클릭해 쇼핑몰로 가셔서 주문하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