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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우리 나라 나이 등급제한 기준은?

 올해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2의 19세이하 이용불가 판정을 보고 과연 우리나라에서 나이제한이 적정하게 판정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모 가수가 개인 콘서트에서 성행위를 영상하게 하는 행동을 하였다고 검찰에 소환되는 일이 있었다. 당연히 문제가 되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작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2라는 영화는  엄청난 흥행을 했지만  방영되는 동안 12세
등급에 맞지 않는  선정적인 단어
성행
위를 영상하게 하는 행동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관객의 대부분이 어린학생들 이었고 부모님을 동반해서 온 어린이들이 많았는데  전체적인 내용을 봤을 때는 성인용 영화는 아니지만 적어도 12세의 중학생이 보기에는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화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기를 하였다. 그렇다 콘서트는 한정된 소수는 사람들만이 보는 것이지만  영화는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한데 노출 되는데 이러한 등급제한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번에는
온라
인게임을 보면 스타크레프트2를  PC방 베타테스트로 했는데 3D로 바뀌면서 전작에 비해 잔인하고 징그러운면이 강조가 많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19세 미만 이용 불가 까지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럼 PC방에가면 자주 볼 수 있는 FPS의 게임등급은 15세 등급과 19세등급이 있다. 이 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게임성이나 잔인성을보면 이런 FPS가 15세라고 해도 스타크래프트2 보다 더 잔인하고 폭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게임을 하면서 어린 학생들이 불건전할말을 입에 담는 일도 많기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연령에 맞지않게 게임을 접하고 있는게  대부분 이기 때문이다.


 우리 청소년들은 이용제한에도 불구하고 성인 게임이나 콘텐츠를 큰어려움 없이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제한 조차 그때 그때 다른 판정을 하니 사용자는 "이건은 왜 15세이상 이고 이것은 19세이상이냐?"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보다 합리적이고 적정한 이용기준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이용자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