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을 자전거를 타고 갔다 와보니 모처럼의 연휴 친구와 한번 자전거로 새만금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도중 길을 헤매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니 기운 이 생기더군요. 자전거를 타고가다 새만금 안쪽의 바다를 찍어 봤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이쪽은 다 갯벌이었는데 이제는 갯벌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휴일을 맞아 새만금을 오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 분들이 많이 찾아오신 거 같았습니다.^^ 1년 전에 비해 건물들과 길포장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새만금 안쪽으로 자전거를 타고가다 아래쪽에 아직 개통 되지 않은 도로를 보았습니다. 친구와 이쪽 길로 가보니 시원한 바람과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이쪽에서 보는 바다는 깨끗하고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끝도 없이 보이는 도로를 보니 끝 까지 갈 엄두가 .. 더보기 이전 1 ··· 735 736 737 738 739 740 741 ··· 7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