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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우주 생물체와 대규모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우주 생물체와 대규모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스타쉽 투루퍼스, 1997년 개봉을 한 영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타크래프트가 이 영화 제작에 영향을 주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이후 후속작도 몇 편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첫 작 외에는 크게 재미가 없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영화는 재미있게 보았으며 우주를 배경을 한 전쟁 영화여서 그런지 더욱 볼만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류는 외계생물인 버그의 위험에서 지구를 지키려고 그들과 전쟁을 하게 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쟈니 리코 역시 우주함대 사관학교에 들어간 여자 친구와 함께하려고 부모님에 반대에도 우주방위군의 기동 보병으로 입대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된 훈련을 마친 리코는 우수한 성적으로 분대장에 임명이 되지만 자신의 실수로 동료가 죽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한편으로는 입대한 것을 후회도 하게 되지만 버그의 공격으로 고향이 사라지고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퇴소를 하지 않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리코는 실전에 투입되고 P 행성에서 잔인한 버그들과 사투를 벌이며 생사를 넘나들며 싸우지만, 그들은 첫 번째 전투는 많은 희생을 치르고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또다시 전투에 참가한 리코는 전투에서 활약하지만, 그의 부대는 버그의 함정에 빠져 병사와 지휘관을 잃게 되고 리코는 간신히 목숨만을 건져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뒤 우주방위군은 전쟁을 지휘하는 지능이 있는 버그를 잡으려는 잔적을 펼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주함대가 공격받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함대에서 탈출한 리코의 여자친구 카멘 버그 소굴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리코는 카멘의 구출 작전을 펼치고 지구 우주방위대는 지능 있는 버그를 찾으려고 버그들과 전투를 하게 됩니다.

이 영화 역시 제작이 된 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로 조금은 CG 처리에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만들어진 시기를 생각하면 상당히 깔끔하며 스토리 역시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몇 마리의 우주 괴물이 아닌 버그들과 인류의 생존을 걸고 대규모 전쟁을 하는 내용은 색다른 소재로 상당히 호기심을 주었던 영화입니다.

스타쉽 트루퍼스, 제작된 지 오래된 영화이지만 우주를 소재로 한 전쟁 영화로 특성상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지금 다시 보아도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서도 말을 했지만, 후속작으로 나온 스타쉽 트루퍼스 시리즈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