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도 않은 택배를 찾아 다닌 이유 오늘 강의 중 택배 기사님이 전화가 와서 제가 경비실에 택배를 맡겨 달라고 했습니다. 강의가 다 끝나고 택배를 받을 생각을 하고 경비원 아저씨에게 "저희 집 택배 주세요." 하니 "택배 아까 어른이 찾아간 거 같은데" 전 부모님께서 찾아간 줄 알고 집에 갔습니다. 집에 가니 택배가 어디 있나!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니는 데 택배가 없었습니다. 뭔가 다급해진 마음에 어머니,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택배를 받으셨다고 물어보니 오늘 택배 받은 게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밖에 나가 문을 보니 이게 붙어 있는 겁니다! "택배 경비실에 맡겨 놓겠습니다." 전 이걸 보는 순간 아, 이건 누가 우리 집 택배를 훔쳐갔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경비실에 가서 "아저씨 저희 택배 어떻게 된 거에요." 누구한테 준거에요 물었.. 더보기 이전 1 ··· 746 747 748 749 750 751 752 ··· 7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