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강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원에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강아지 공원에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강아지 공원을 걷다 보면 가끔 버려진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며칠씩 공원을 방황해서 꼬질꼬질 한 모습을 하고 있고 지나가는 사람이 먹을 거라도 던져 주면 허겁지겁 먹곤 합니다. 또 사람에게 길러져서 조금이라도 잘해주거나 먹을 것을 주면 계속 따라와서 마음을 안쓰럽게 합니다. 이렇게 유기된 강아지들 건강상태가 좋은 애들도 있지만, 지금껏 본 유기견들은 대부분 딱 보기만 해도 몸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원을 돌아다니다 다친 것인지 아니면 병들어 버려진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어제 어머니와 한 공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나온 뒤 편의점에 커피를 사로 갔습니다. 그리고 편의점 앞에 한 마리의 강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어머니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