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의 말에 경희대 패륜녀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이 사회를 사는 사람으로써 너무 부끄러운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을 하고 비난 받아도 마땅한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식으로 그 여자분을 비난해도 괜찮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비난은 또 다른 패륜녀를 만들어 놓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어떤분들은 부모님의 교육이 잘못 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말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많은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사회가 발달하면 극악 범쇠가 늘어 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극악 범죄와 비교하는 것은 그렇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과연 문제가 없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 전 부터 우리 사회는 수능 수능 하며 윤리 교육보다는 국영수과사와 같은 공부를 더 가르쳤습니다. 윤리교육 할 시간에 영어 한단어 더 외운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윤리교육은 많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사회의 문화가 그 여자분을 많들 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2차 베이비붐 세대 이때 태어난 애들은 온라인 게임에도 쉽게 노출이 되었습니다. 또 이걸 얼굴을 보지 않고 하는 온라인 게임과 비교하는 것은 그렇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어린 학생이 애 어른를 가리지 않고 욕설을 하고 다니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더욱 더 윤리교육이 필요한 때에 윤리교육은 뒷전이었습니다. 또 저의 경우는 이런 일과 같은 일을 몇 번 목격 한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30대 중후반의 여성분이 60대 초 중반의 노부부한태 삿대질을 하며 욕설을 하는 것을 본적이있습니다. 분명 노부부가 잘못은 했지만 그 잘못은 아주 사소한 일이었습니다. 제가 끼어들 면 일이 더 커질까봐 그냥 지니친긴 했지만 과연 이런 환경에서 자란 학생에게 학생만의 잘못을 탓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개인적 글을 쓰고 흔흐말하는 조회수 폭탄&트랙픽 폭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휴유증은 처음 느끼는 악플의 두려움이었습니다. 얼굴만 안보이지 그 여자분과 무엇이 다른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분명 그 여자분 성인으로서 비난 당할 일을 했고 그 아주머니께 사죄드려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를 캐내어 인터넷에 올리거나 어던분이 얘기를 하셨습니다 "인터넷 마녀 사냥" 이라고 과연 이런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그녀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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