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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시사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날 서울 불바다 설?

월드컵 그리스와의 경기가 있는  오늘 16년 만에 또 다시 서울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협박을 해왔습니다.

갑자기 2002년 연평해전이 기억이 납니다. 월드컵 4강에 오르고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던 우리에게  가슴 아픈 사건이고 절대 용서 할 수 없는 일 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오늘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망언을 했습니다.

반공화국심리전을 재개하는 경우 확성기를 비롯한 모든 심리전수단들을 직접조준 격파사
격으로 철저히 소멸해 버릴 것 이며 서울 까지 내다 본 군사적 타격을 하겠다고 협박을 해 왔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 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하지만 방심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 월드컵 때처럼 충분히 북한은 무력도 발을 하고도 남을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시기적절히지 못한 대북 심리용 확성기 설치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지만 날이 갈수록 북한의 우리나라에 대한 망언은  도를 지나치고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좌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건들 나라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국민들은 이런 북한의 망언에 오래 전부터 많이 듣다보니 이런 망언에 대해 흘려듣는 경향이 높습니다.

하지만 수차례의 서해 교전, 북한의 핵실험, 천안함 사건을 겪으며 이제는 북한에 대한 포용은 저런 식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6.25 반발 60주년이 되는 올해의 6월 우리의 군은 이런 북한의 망언으로 비상경계 태세로 월드컵 분위기를 재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응원도 중요하지만 이런 우리 군도 응원을 해줬으면 합니다.

앞으로 몇 시간 뒤 있을 우리나라 경기가 있기 전 이런 기사를 보게 되어 기분은 좋지 않지만 오늘 경기 국민에 성원을 위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