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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일상에서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잘못된 대화법 가끔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이런 분들이 꼭 있습니다. 다른 사람 말은 들어 볼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 말이 맞는다고 또 다른 사람 이 말하는 건 틀린 것처럼 말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친한 사람 만들 무조건 다 믿으면서 모르는 사람 말은 틀리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불쾌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며 대부분 넘어갑니다. 며칠전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고슴도치를 분양을 받고 사료를 사기위해 애완용품을 판매를 주업으로 하는 가게에 갔더니 아직 고슴도치가 어리니 사료 말고 분유를 먹이라면 강아지 분유를 주어서 사온 일이 있습니다. 집에 와서 고슴도치가 분유를 먹지 않아 동물 병원에 물어보니 3개월이면 사료를 먹을 수 있으니 빻아주어서 안 먹으면 강.. 더보기
한통에 2000원짜리 수박으로 본 실패한 마케팅 요즘 길거리를 걷다 보면 트럭에 수박을 싣고 다니며 판매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마트의 가격과 비교를 해보면 아주 저렴하고 잘면 고르면 품질도 좋은 수박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며칠전 어머니와 밖에서 밥을 먹으로 가는 도중 한 트럭에서 수박 한통에 3000원에 파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저는 집에 들어 갈 때 수박을 한통씩 사서 들고 가자는 말을 하고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밥을 다 먹고 그 수박 팔던 분이 있던 장소로 갔습니다. 그런데 수박의 가격이 아까와는 다르게 3000원이 아니라 2000원으로 되어 있는 거였습니다. "수박을 더 싸게 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판매하는 분 한태 가는데 때 마침 몹시 화난 상태에서 2000원 이라는 가격을 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왜.. 더보기
지역 마트의 깜짝세일의 행복은 이런거? 제가 사는 옆에 마트를 가면 시간대별 깜짝 세일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저는 왜 저런 세일은 제가 갈 때는 안하는지 불만이 많았습니다. 아파트 주변을 돌아다니다 날씨가 더워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을 가해서 마트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심심해서 아이쇼핑을 하던 도중 제일 좋아하는 고기인 목살의 가격은 100g에 1750원 사먹기에는 돈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목살 가격만 구경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골라 계산대로 갔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려는 순간 들리는 말은 "생목살 지금 오는 어머니에게 100g 당 1250원 한 근에 7500원에 드리겠습니다." 저는 7500원 이라는 말에 듣는 순간 정육코너로 빠르게 걸어가서 "아저씨 목살 한 근이요!" 순간 어머니들께서 깜짝 세일을 하면 뛰어.. 더보기
대형마트의 고객만족 고객을 위한 거? 마트를 위한 거? 오늘은 제가 모 대형마트에서 일할 때의 이야기 입니다. 대형마트를 가면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한다는 말이나 문구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객만족 정말 고객을 위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불친절하거나 불쾌한 일을 당했다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마트에서 말하는 서비스는 교과서적으로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형마트의 서비스의 문제는 바로 마트본사에서 실시하는 서비스 평가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비스 평가는 마트본사에서 고용한 주부사원이 각 지점의 마트를 다니며 정해진 틀에 의해 평가를 합니다. 제가 일할당시 제가 서비스평가를 낮게 받았던 때의 일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그 당시 쇼핑카트일을 했는데 주말에 .. 더보기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의 유형을 살펴보니 오늘은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의 유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어제 공원을 걷다 본 황당하게 버려 놓은 쓰레기의 모습이 게기가 되었습니다. 일명 포카리스웨트가 열리는 나무? 포카리스웨트가 열려있는 나무의 모습 장관 이었습니다. 장난으로 한 것 같은데 공원에 쓰레기 이렇게 버려놓다니 너무하더라고요. --;;; 그럼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누군가는 치우겠지 서슴 없이 길거리에 쓰래기를 버리는 막무가네형 길거리를 걷다보면 먹고 있던 쓰레기나 가지고 있던 쓰레기 자연스럽게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치우겠지 하는 생각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환경 미화원아저씨가 치우겠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 하나라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 더보기
부가서비스 하루사용료가 3500원? 황당한 핸드폰요금 산정방식 핸드폰을 새로 구매를 하게 되면 한 달 유지 조건으로 부가서비스를 가입을 시키곤 합니다. 저는 핸드폰을 5월 중순에 개통 6월 말까지 데이터 프리 존이라는 부가서비스를 유지하고 말일이 되는 날 해지를 하려는 고객센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일 7월 1일 오전까지 사이트 점검중이 걸려있었습니다.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대리점이나 고객센터로는 해지가 불가능한 상태 이었고 어쩔 수 없이 다음날 인 7월 1일 12시경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해지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직원이 "이번 달 데이터프리존 요금은 청구가 되지 않을 거예요." 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며칠이 지난 뒤 무심결에 모바일 실시간요금을 조회하다 데이터 프리 존이라는 요금이 3,570이 청구가 되어있을 것을 보았습니다.. 더보기
왜 귀신은 남자귀신보다 여자귀신이 많을까? 오늘 한분의 질문을 보았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 왜 귀신은 남자귀신 보다 여자 귀신이 많은 거지? " 저도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대체적으로 귀신영화와 드라마를 보면 여자귀신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때 유명 했던 링의 한 장면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귀신은 원한을 가진 여자 귀신이었습니다. 이런 영화의 공통점은 원한 때문에 여자가 귀신이 된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사람이 쉽게 생각하는 귀신은 무엇일까요? 그건 하얀 소복은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처녀 귀신이 대표적 입니다. 이건 전설의 고향의 한 장면입니다. 지금 까지 방영된 전설의 고향을 보면 유독 여자 귀신이 많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어떤 분들은 남자 귀신이 여자 귀신보다 무섭기 때문에 방송이나 영화에서 여자 귀신이 많이 .. 더보기
고속버스 옆자리 양보하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제가 사는 곳과 인접한 다른 도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볼일이 끝나고 고속버스를 타고 집에 가려고 표를 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버스에 타면 도착할 때까지 잠이나 자야지” 버스가 도착하고 아침에 비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천천히 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른 분들이 다 타기를 기다리다 버스에 올랐습니다. 단거리 코스여서 좌석 배치가 없고 늦게 타서 그런지 이미 사람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혼자 앉아 가기 글렀다 생각을 하고 제가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분 옆에 앉으면 불편해 할까봐 남자 한분이 앉아 있는 자리를 찾는데 남자 분들은 이미 2분씩 앉아 계신 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혼자 앉아 있는 분이 보여 갔는데 이게 뭔? 시츄레이션? 방금 탄분.. 더보기
다음 View AD 활동지원금 직접 받아 보니 오늘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AD 활동지원금이 지급 되었습니다. 아직은 25만원 미만의 지원금만 지급되고 그이상의 지원금은 제세공과금 처리로 다음 주 화요일에 지급 된다고 합니다. 저는 25만원 미만의 지원금이라 오늘 지급 되었습니다. 관련 공지는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v.daum.net/link/8030546 AD랭킹 선정 기준과 지급액의 예상 수치 공지 는 여기입니다 http://v.daum.net/link/7940086 처음 AD 광고를 달고 참 애매 했습니다. AD를 구글 위치 최상의 위치에 달아 놓아서 구글 애드센스 클릭률이 거의 급감했기 때문 입니다. D 광고를 내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활동지원금을 손에 쥐고 나니 그 불만도 싹.. 더보기
바람 피우는 모습을 보았을 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며칠 전 3년 전 알게 되어 친하게 지내는 누나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모습을 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누나의 남자친구도 좀 아는 편이기는 하지만 누나보다는 덜 친하고 훨씬 후에나 알게 되었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시간 헬스장을 같다 집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근처에 다와 가는데 낯익은 남자분이 한 여자 분과 같이 걷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 누나 커플 일 것 이라고 생각을 하고 아는 척하려고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순간 같이 있는 여자 분이 제가 알고 있는 누나가 아닌 다른 여자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척을 하지 못하고 잘 못 봤나 하는 생각에 따라가면서 몇 번을 확인 했는데 확실히 남자 분은 제가 알고 있는 누나의 남자친구가 맞았습니다. 그리고 .. 더보기
운전하지 말고 집에 가서 애나 보라고?? 이 일은 실제 제가 아는 형이 겪었던 일이고 제가 임의로 지어서 넣은 내용은 없습니다. 한적한 오후 시간 시골 2차선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길에 누군가 갑자기 뛰어 들어 올지 몰라서 적정 속도를 지키며 시골의 풍경을 감상하며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 역시 시골의 모습은 정겨워 " 운전 중 백미러를 보니 뒤에서 한 차량이 딸아 오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 내가 느리게 가는 것도 아닌데 추월 이야 하겠어? " 하지만 뒤에 따라오던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며 추월을 해버리며 차 유리창을 내리더니 운전 중이던 아주머니께서 한마디를 던지는 거였습니다. " 그딴 식으로 운전하려면 집에 가서 애나 봐 " 집에 가서 애나 보라니요 ㅠㅠ 아주머니 여기 시속 40Km 지역인데........ 저는 이 말을 .. 더보기
무심코 가입한 파일공유 사이트 내 개인정보가 세고 있다 요즘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파일다운로드 사이트를 이용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파일다운로드 사이트 가입 시 이용약관을 읽어보고 가입하는 분들은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약관을 읽어보지 않고 무심코 가입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가 제 3자 한태 넘어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한 파일다운로드 사이트의 가입 약관을 보겠습니다. 내용을 잘 보시면 제 3자에게 개인정보을 위탁을 하고 취급 위탁 안내도 한다는 약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을 자세히 보시면 이런 내용 입니다. 1. "(주)XXXXXXXX"은 XXXX 회원에 대하여 보다 더 질높은 서비스 제공등을 위해 아래와 같이 귀하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핸드폰 번호, .. 더보기
어떻게 건너라고 횡단보도를 점거하는 비매너 차의 모습 횡단보도를 점거하는 비매너 차들 횡단보도를 건너다보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는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직진 신호는 한참 남았는데 차량 두 대가 길을 막고 당당하게 횡단보도를 점거하고 신호대기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호대기 선을 약간 넘어 간 것도 아니고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 왔는데 거리낌 없이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가 안 좋았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런 차들을 보면 정말 불쾌합니다. 얼마나 빨리 가려고 다른 사람들 한태 불편을 주면서 까지 저러고 싶은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잠깐 서 있는 사이 다른 방향에서도 횡단보도를 점거하고 신호대기를 하는 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신호를 건너려다 미쳐 속도를 줄이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설 수 밖에 없을 수도.. 더보기
길거리 노점상 시대에 맞춰 가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제가 사는 곳은 단속이 없는 주말이 되면 오일 장 마냥 주말 장이 열립니다. 길거리에 노점상들이 모여들어 시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장마 비가 멈추니 어김없이 오늘도 주말장이 열렸습니다. 한쪽 은 꽃과 화분, 양발 등을 판매 하며 다른 한쪽에서는 야채, 과일, 수산물 등을 판매를 합니다. 어떻게 보면 길거리가 좁아져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거리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처럼 이 거리를 지나가다 우연히 한 노점상의 문구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건 바로 "신용카드 환영" 헉 길거리 노점상도 "신용카드 환영"을 !!!!!! 보통 자영업자들도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안 좋아하고 은근히 신용카드 결제를 안 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노점상이 요즘 현금을 많이 안가지고 다니는 현대인.. 더보기
장마철 효과 적인 습기 제거 방법은? 장마철 습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면 눅눅함 때문에 불쾌해질 수가 있습니다. 장마철 효과 적인 습기 제거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보일러를 가동한다. 장마철 보일러를 가동하게 되면 난방코일에 열이 전달되어 방바닥도 가치 열을 받게 되어 시멘트에 스며들어 있는 습기를 열로 증발시켜줘서 효과적으로 습기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덥더라도 한 번씩 보일러를 가동해 주신다면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옷장, 신발장 및 집안 곳곳에 숯을 배치한다. 숯은 미세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어 날씨가 습할 때는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가지고 있는 수분을 방출하여 습도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습 효과 외에도 탈취 기능이 있어 옷장 냄새 제거에도 효과 적입니다. 습기제거제는 사용하면 염.. 더보기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 공원의 배스 치어 떼 며칠 전 집근처 공원을 걷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언 가를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왜 그러지 하는 생각에 물 쪽을 보니 팔뚝만 한 물고기 한 마리와 주의에 시커먼 치어 떼들이 무리를 지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부화 한지 얼마 안 된 배스 치어 떼 이었습니다. 가까이 가려고하니 치어 떼를 치키고 있던 큰 배스는 풀 속으로 숨어버리고 치어들도 도망을 가려고 했습니다. 이 공원이 수년 전부터 토종 물고기가 거의 다사라 지고 배스 밖에 안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치어 떼를 보게 되니 정말 경악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잔인하지만 저 치어들을 전부 박멸 하고 싶었습니다. 저 치어들이 앞으로 몇 년 지나면 공원의 생태계를 더욱더 악화시킬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아.. 더보기
핸드폰 2년 약정요금제 오히려 손해일 수 있다? 이번에는 핸드폰 약정 요금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일명 T더블 할인이라고 하죠. 이 약정요금제로 구매하면 2년 할부로 사는 것보다 비싼 가격을 내고 사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65000원짜리 음성 600도수의 요금제를 분석 해보겠습니다. 만약 10초당 18원으로 계산 하면 600분의 요금은 64000원 입니다. 거기에 기본료 13000원을 더하면 778000원이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요금제가 기기 값도 12000원을 할인 받고 더 많은 통화를 사용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요금은 여러 가지 부가 서비스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600분의 통화를 같은 SK에서 SK로 사용 T끼리 T내는 요금을 할인 받는 다면 어떻게 될까요? 통화요금.. 더보기
김밥 왜 한줄에 1000원 일수 밖에 없을까? 어렸을 적 김밥은 소풍이나 가족 여행을 가게 될 때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년전부터 김밥집이 생기며 이제는 김밥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음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김밥 처음부터 1000원 이었을까요? 처음 김밥집이 생겼을 때 김밥은 천원이 아니었습니다. 1500원에서 2000원 의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 김밥 체인점 들이 생기며 가격 경쟁이 벌어져 전국적으로 한 줄에 1000원 이라는 가격 에 통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뒤 몇 년이 지나고 물가가 올라도 김밥은 언제나 1000원이라는 인식이 박히기 시작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김밥 가격은 실패한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1000원 이라는 가격에 싼 음식이라는 고전관념을 심어주어 가격을 올릴 수.. 더보기
번호변경 뒤 날아오는 지독한 스팸문자들... 이번 달 초 사정이 있어 핸드폰 번호를 변경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번호 변경 뒤 스팸 문자는 5배 이상 증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스팸 문자들이 날라 왔습니다. 대리 운전 스팸 문자 정말 황당한 것은 전북에 살고 있는데 대구 대리운전 회사에서 광고 문자를 보내는 거였습니다. 요새 대리 운전은 전국구나 --;;;;; 대출문자는 아예 무이자와 대출 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와서 교묘하게 스팸 차단을 뚫고 들어 왔습니다. 대출회사 김대리는 하루 종일 문자만 보내고 있나봅니다. 이것은 6월 29일 온 문자인데 아무래도 전에 이 번호를 쓰던 사람이 무언가를 미납한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번호가 바뀌어 다면 이런 건 처리 좀 해줬으면 합니다. 이것도 6월 29일 온 문자인데 내용을 보니 입에 담기도 민망합니다.. 더보기
대형유통업체 슈퍼마켓공세에 눈물에 세일을 하는 지역마트의 모습 수개월 전 저희 지역에도 대형유통업체의 슈퍼마켓이 들어 왔습니다. 이 일로 지역 뉴스에서 지역 경제를 흔든다는 내용으로 보도가 된 적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바로 이 슈퍼마켓 옆에 이곳에서 터줏대감으로 10여 년간 운영 되어온 지역마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형 유통업체의 슈퍼마켓이 들어오자 그 마트는 손님이 현저히 줄어 버린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대형 유통업체의 슈퍼마켓이 깔끔하고 자금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 지역 마트한태는 큰 타격 이었습니다. 처음 대형유통업체 슈퍼마켓이 들어 왔을 때 10여 년간 장사해 온 마트답게 거의 동등한 수준의 경쟁을 해주었습니다. 두 마트의 저가 공세 마케팅이었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저가 공세가 기분이 좋겠지만 언제 까지나 지역 마트가 대형 유통업체의 .. 더보기
일하던 곳이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다면...... 토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전 아직 학생이라 용돈이라도 벌 생각에 주말에 PC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처럼 아르바이트 갈 시간이 되어 씻고 준비를 하고 PC방에 갔습니다. 하지만 들어 설 때부터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머지 하는 생각에 가보니 주의가 컴컴하고 문이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사장님에 연락도 받지 못했는데 PC업그레이드로 인해 문을 잠시 닫는 다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저런 말이 적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PC방에 무슨일이 있나 ? 연중 무휴인 PC방이 대체 며칠을 쉰다는거지.... 그러면서 동시에 "앗 아직 못받은 내 월급은!" 솔직히 PC방이 장사가 잘 된다고 생각 하지 않아서 마음이 다급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사장님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핸드폰을 뺏는데 얼마 전 사장.. 더보기
View AD를 달고 한달 간 랭킹 변화에 대해 느낀 점 내가 느낀 랭킹 선정기준 View AD가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면서 블로그 운용 자금을 지원 하게 되면서 만은 분들이 랭킹에 민감해졌습니다. 하지만 300위 랭킹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랭킹 유지하는 게 엄청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략 한 달간 랭킹 변화를 보면서 다음 뷰에서 랭킹을 정하는 기준은 베스트 글과 한 분야의 전문 블로그에 높은 랭킹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 View 공지 사항에서도 여러 채널에 글을 쓰는 사람보다 한 채널에 전문적으로 좋은 글을 쓰는 분에게 높은 랭킹을 준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 글을 송고하면 랭킹 적용이 덜 된다. 저는 일상다반사로 주로 글을 올리는 편인데 다른 분야로 글을 올릴 적이 있습니다. 확실 베스트가 올라간 다음날은 랭킹이 올라갔습니.. 더보기
여름철 불청객 모기 효과적인 퇴치방법은 무엇일까? 여름철 이맘때가 되면 모기들이 극성을 부립니다. 모기 과연 어떤 방법으로 퇴치해야 될까요? 그럼 모기 퇴치로 쓰는 제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뿌리는 모기약 뿌리는 모기약 작년 스펀지에서 방송이 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 되는 모기약의 성분은 유럽에서 판매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기약을 과다 흡입시 염증, 기침, 재채기, 코 막힘, 호흡 곤란, 두통, 현기증, 피로,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모기약을 사용시 주의해야 될 점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과 인화성물질, 사람에 직접사용을 주의해야 되며 사용 후 환기를 시켜줘야 됩니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건에 뿌리는 것도 주의해야 됩니다. 피우는 모기향 이거 역시 작년 스펀지에서.. 더보기
십자수로 만들어진 화려한 풍경화의 모습 저희 어머니께서 1년동안 만드신 십자수 풍경화입니다. 이 작품에만 몰두를 했으면 기간이 절약이 됐겠지만 여러가지 가치 만들어서 무려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강가에 있는 집한 채와 꽃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거 왜에도 대형 작품이 몇 개 더 있답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십자수 풍경화의 모습 이처럼 아름다울 수 없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께서는 여러 가지 십자수를 만들고 계십니다. 어머님의 취미시죠. 저는 만들어진 작품만 감상만 하고 있답니다. 다음에는 어떤 작품이 완성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 ^^ 더보기
싼게 비지떡? 온라인에서 구매한 황당한 품질의 다이어리 저는 모 인터넷 오픈마켓 구매등급이 VIP까지 오를 정도로 온라인 구매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 있었던 일입니다. 기존에 있던 다이어리가 낡아서 인터넷으로 저렴한 편의 다이어리를 샀습니다. 배송비 포함 총 12000원 정도에 돈을 주고 샀습니다. 하지만 배송 온 제품을 보는 순간 기분이 매우 불쾌해 졌습니다. 다이어리 재질은 무슨 장판을 뜯어서 만든 거 같고 군대 군대 순간접착제의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저걸 지워보려고 하니 지워 지지도 않고 뜯으려고 하니 다이어리 가죽 자체가 뜯어지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는 그냥 써보자 하는 생각을 하며 다이어리에 카드를 다 옮겨 놓으려고 했습니다. 이건 대체 어느 나라 카드 규격 인지 카드 사이즈에 맞지도 않게 만들어 놔있었습니다. 억지로 카드를 껴.. 더보기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전단지 알바로 오해받은 사건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상쾌한 마음으로 동 앞에 왔는데 경비원 아저씨께서 저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 거였습니다. “혹시 택배라도 왔나? 왜 나를 쳐다보시지?” 택배가 왔으면 문 앞에 문구가 적혀 있겠지 생각을 하며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 있는데 경비원 아저씨께서 오고 있었습니다. 아 정말 택배라도 왔나? 하는 생각에 경비원 아저씨 물어 보려고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아저씨께서 “학생 전단지 붙이로 가는 거죠?” 저는 순간 당황을 했습니다. 아 저 여기 사는데.... “아저씨 저 여기 6층 살아요!” “아! 그래요?” 아저씨는 무안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끝까지 저를 의심하는 눈빛이었습니다. 제가 엘리베이터를 탈 때까지 자리를 .. 더보기
내 생에 제일 당황스러웠던 선교활동 몇 주 전 있었던 일입니다. 강의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 가던 중 아파트 앞 도로에서 외국이 두 명이 저를 보더니 반갑다는 표정을 하고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아 저분들이 길을 물어 보려고 하나 어떻게 말을 해야 되지 머릿속에서 영어로 어떻게 답변을 할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예상과는 달리 저 한태 오더니 “안뇽! 하쎄요! 쩌는 미국에써 온 XXX라고 하는데요. 옆에 있눈 XXX와 예슈님의 말을 전하고 있어요.” 저는 종교를 믿지 않아 보통 이런 선교활동을 보면 거절을 하거나 바쁘다고 그냥 지나치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국 사람이고 서툰 한국말로 이렇게 열심히 선교활동을 하는데 그냥 듣기 싫다고 거절을 해버리면 왠지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 질까봐 그 분들.. 더보기
오빠 담배 좀 사다주세요. 한 여학생이 하는 말... 요즘 10대 들의 흡연율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대체 어디서 구했는지 화장실이나 PC방등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흡연을 하는 학생들이 담배를 구하는 방법을 보면 형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가거나 나이가 들어 보이는 학생이 대표로 가서 사오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신분증 검사가 심해지면서 성인의 도움을 받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10대 여학생들의 대화를 들을 적이 있습니다. 한 학생이 들어와 다른 여학생에게 담배가 다 떨어졌다며 담배 남은 것 좀 달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도 담배가 떨어졌다며 아는 언니한태 부탁을 해야 된다고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잘 들어 보니 그건 같은 학교를 다니던 선배였.. 더보기
담배 피우는 게 너무 당당한 20대들.....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젊은 층들의 흡연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같은 20대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20대의 흡연 문화와 윤리 의식은 형편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20대가 그렇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20대 학생들을 보면 정말 이 학생들이 대학생들이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흡연을 하는 20대에게 물어보면 자신은 성인인데 누가 있건 없건 무슨 상관이냐? 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알바를 했을 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날짜는 1월초 한 어려보이는 학생이 들어와 재떨이를 달라고 하여 미성년자 재떨이를 가져갈 수 없다고 하자 당당하게 주민 등록증은 보여 주는 거였습니다. 확실히 주민등록증에 나오는 생년월일은 91년생 하지만 아직 졸업도 안한 고등.. 더보기
독점중계보다 SBS 6월 25일 편성표가 더 짜증나는 이유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까지 SBS가 독점중계를 하며 많은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독점중계보다 SBS의 6월 25일 편성표 가 더욱 짜증이 납니다. 6.25 반발 60주년이 되는 6월 25일 SBS 방송 편성표를 분석해 봤습니다. SBS방송 편성표는 6.25방송은 아주 비중을 작게 잡아 놓고 월드컵 하이라이트 특집 뉴스 등으로 방송을 도배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청자에게 질타를 받을가 그래도 6.25특집 다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보면 2부로는 나눠져 있지만 방송 시간은 1시간도 되지않습니다. 광고하고 머하고 하면 정말 적은 시간 방송을 하는 것입니다. 타방송도 그렇게 많은 편성을 잡아 놓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타 방송사들은 6월 25일이 되기 전 6.25특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