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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대학교 강의시간 추리닝 예의일까? 아닐까? 대학교 강의시간 추리닝 예의일까? 아닐까? 요즘 학교에 가게 되면 여러 패션을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 따라서 입는 학생들 아니면 자신만의 패션을 만드는 학생들 또 자신한테 어울리게 입는 학생과 그냥 유행 따라 자신과 어울리지 않아도 입는 학생도 있습니다. 이런 패션 중에는 좀 독특하고 보기 안 좋은 패션도 있지만, 교수님들은 학생의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터치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개인에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강의시간에 이 복장만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바로 추리닝을 입고 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있었던 일입니다. 강의가 끝나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때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여학생 2명 이서 얘기.. 더보기
어른을 경악하게 한 게임을 하던 초등학생의 행동 어른을 경악하게 한 게임을 하던 초등학생의 행동 요즘 사람들한테는 게임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게임을 이용하는 계층도 다양하고 그만큼 게임의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이런 게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는 게임이용에 관리를 안 해주면 게임 중독에 빠지거나 안 좋은 습관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 친구와 PC방에 갔을 때 한 초등학생이 게임을 하며 한 행동입니다. 친구는 담배를 피우지만 제가 담배를 피우지 않아 금연석에 앉았고 추석이라서 그런지 주의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어린이용 게임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어떻게 접속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인용 FPS .. 더보기
우리나라 남자라면 피할수 없는 악몽은 우리나라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악몽은 꿈 사람이라면 거의 매일 꾼다고 합니다. 단지 일어났을 때 꿈을 꿨다는 것을 기억을 못 할 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꿈을 자주 꾼다고 생각하고 그 내용이 기억이 난다는 것은 깊을 잠을 못 잤을 경우라고 합니다. 특히 몸이 피곤하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꿈을 내용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합니다. 또 악몽 같은 경우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꾼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남자라면 정말 꾸고 싶지 않은 가장 끔찍한 악몽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군대에 관련된 꿈을 꾸는 것입니다. 저도 군대 전역을 한 지 아직 3년밖에 안 돼서 그런 이런 꿈을 자주 꾸곤 합니다. 어제 아침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뻐근하고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오랜만에 군대에 다시 입대하는 꿈을 .. 더보기
택배 부재중 알림 쪽지가 불편한 이유 택배 부재중 알림 쪽지가 불편한 이유 택배 요즘 사람들에게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저같이 온라인 구매를 자주 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이런 택배 편리한 점도 있지만 때로는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바로 배송이 지연되거나 택배가 잘못 전달됐을 때입니다. 그래서 이럴 때를 위해 내가 받을 택배를 실시간으로 위치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하더라도 막상 택배를 받을 때에는 집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있을 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그건 택배 배송을 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연락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하였고 잠시 뒤 고객님.. 더보기
대형마트의 쇼핑카트 왜 지저분할까? 대형마트의 쇼핑카트 왜 지저분할까? 몇 년 전부터 제가 사는 곳에도 대형마트가 몇 개가 들어왔습니다. 이런 대형마트 파는 물건도 다양하고 친절해서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그리고 추석과 같은 명절일 때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위생 상태는 정말 무감각한 것 같습니다. 그건 바로 쇼핑할 때 필수품인 쇼핑카드 위생 상태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지저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해서는 이런 쇼핑카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이런 내용으로 몇 개월 전 『대형마트 쇼핑카트 청소 안 하는 이유 물어보니』 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런 대형마트 쇼핑카트 왜 지저분할까요? 제가 몇 년 전 대형마트에서 일하면서 느낀 거지만 이유는 정말 간단한 데 있.. 더보기
대학교 캠퍼스에서 본 철없는 낙서 대학교 캠퍼스에서 본 철없는 낙서 요즘 대학교캠퍼스는 학교가 개강을 해서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동아리와 각종 모임과 행사를 하는 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활기찬 모습도 있지만, 반대로 여기가 전문교육을 받는 대학교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무리지어 침을 뱉으며 건들건들 다니는 학생들 그리고 캠퍼스 내에 여기저기에 있는 철없는 낙서들입니다. 며칠 전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고 밖으로 나가려고 걷고 있을 때 학교 내 인도에 정말 어처구니없는 낙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유키No: “야 이 낙서는 머냐?” 친 구: “누가 일부러 장난쳐 놓은 것 같은데” 유키No: “이건 좀 너무한 거 .. 더보기
올가을 처음 먹어보는 붕어빵의 맛은 올가을 처음 먹어보는 붕어빵의 맛은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언제나 붕어빵을 파는 가게가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옛날에는 이런 빵들을 통칭해서 풀빵이라고 불렀었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이런 붕어빵을 먹으려고 어머니께 떼를 쓰던 적도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붕어빵 추운 날씨에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빵 굽는 냄새를 맡으면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사 들고 가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붕어빵과 찰떡궁합이던 국화빵이 있었는데 요즘은 캐릭터가 다양해져서인지 국화빵은 보기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아무리 캐릭터가 다양해져도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은 붕어빵인 것 같습니다. 어제 집에 있을 때 어머니께서 베란다를 보고 얘기를하셨습니다. “어라? 벌써 붕어빵 장사가 생겼네.” 저는 .. 더보기
800원으로 느낀 4,000원짜리의 커피의 맛 800원으로 느낀 4,000원짜리의 커피의 맛 요즘은 길거리를 걷다 보면 커피숍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기 있었던 모 시트콤에서 커피숍에서 촬영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런 커피숍이 더욱 많이 늘어나고 열풍은 강해졌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 근처에도 몇 년 사이 커피숍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아졌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런 커피숍을 몇 번 이용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자주 가지를 않습니다. 거의 자판기 커피나 편의점 커피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어제 점심을 먹고 나서 친구가 커피가 마시고 싶다고 해서 가난한 대학생 유키No 과감히 “그래 내가 쏜다.” 하고 편의점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들어간 편의점은 직접 커피를 내려서 판매도 하는 곳입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며.. 더보기
실수로 플러그를 뽑아버린 컴퓨터 최후 실수로 플러그를 뽑아버린 컴퓨터 최후 컴퓨터를 쓰다 보면 파워로 전원을 끄거나 콘셉트에서 플러그를 뽑아버리거나 혹은 정전으로 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컴퓨터가 꺼지게 되면 보통 괜찮겠지 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을 컴퓨터를 종료 시 파워를 눌러 강제 종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는 분들은 절대 파워로 끄는 일이 없습니다. 그건 이렇게 종료를 하게 되면 어느 한순간 컴퓨터가 부품이 망가져 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오래전 갑작스러운 정전에 컴퓨터 메인보드가 망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한참 XX XX는 구미호를 보고 포스트를 쓰려고 제방에 들어와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시원한데 쓸데없이 선풍기 콘센트가 꼽혀 .. 더보기
말 한마디로 흡연자를 통쾌하게 혼내준 여학생 말 한마디로 흡연자를 통쾌하게 혼내준 여학생 흡연 법으로 공공시설과 교육시설은 금연구역인데 아직도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서는 화장실과 건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장소를 안 가리고 흡연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몇 달 전 휴지통에 불이 나서 제가 끈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학교 측에 얘기하니 금연구역이라는 말이 아닌 불조심이라는 말만 늘어났습니다. 정말 불이 났으면 정신을 차렸을까요? 이런 학교 측에 방관만 하는 모습을 보니 어처구니도 없었습니다. 며칠 전 있었던 일입니다. 점심을 먹고 강의를 들으려고 수업이 있는 건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한 남학생이 건물 입구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문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매우 불쾌했지만,.. 더보기
임금체불 2번 배신감을 느끼게 문자의 내용 임금체불 2번 배신감을 느끼게 문자의 내용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밀 이렇게 임금을 체불 당하게 되면 일했던 시간과 다시 그 돈을 받으려고 낭비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저도 얼마 전 말로만 듣던 임금체불 직접 당해보니 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건 제가 1년 정도를 아르바이트했던 PC방에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야 된다며 문을 닫고 제가 모르는 사이에 가게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가게를 정리하기 전에 월급은 꼭 주겠다고 몇 번이나 저한테 이야기하며 안심을 시켰고 연락을 끊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 일로 노동부에도 갔었고 PC방이 문을 닫아서 사장님의 실제 주소를 알지 못해서 다시 한 번 출두하라고 해서 다시 가서 진술하고 왔었습니다. 노동부에 가.. 더보기
10원도 돈입니다.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됩니다 10원도 돈입니다.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됩니다. 예전부터 10원짜리 동전은 천대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길거리나 하수구 같은 데에 버려져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0원짜리 계속 오르는 재료비 때문에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2006년 새로운 주화가 나와서 크기가 예전과 비교하면 매우 많이 작아졌습니다. 새로운 주화가 나오기 전 10원짜리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비가 그 당시 38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가치로 한다면 더욱 비싸졌을 겁니다. 하지만, 새로 나온 10원짜리 역시 천대를 받고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제 길을 걷고 있을 때였습니다. 길거리를 걷던 중 공중전화부스에 10원짜리가 버려져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누군가 일부로 버리고 간 듯했습니다. 눈에.. 더보기
재래시장 살아남으려면 이건 고쳐야 한다 재래시장 살아남으려면 이건 고쳐야 한다. 요즘은 재래시장(전통시장)을 보면 어렸을 적과 달리 사람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건 언제부터인가 생긴 대형마트가 상권을 장악해서입니다. 그래서 위축된 재래시장을 살리려고 각 시에서는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하지만 크게 효과를 거둔 곳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대안들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대형마트가 쇼핑하기가 편리하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있지만, 재래시장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바가지 상술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재래시장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상술은 무엇일까요? 그건 몇몇 상인들이 어리버리하게 보이는 사람이나 남자 보면 바가지를 씌우거나 저질의 상품을 파는 경우입니다. 저의 경험을 통해 얘기를 해보면 예전에 갯가재를 사려.. 더보기
사람들이 보는 길거리에서 이러고 싶습니까? 사람들이 보는 길거리에서 이러고 싶습니까? 길거리를 걷다 보면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접촉 사고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 서로 좋게 해결하는 것보다 언성을 높여가며 싸우거나 어떨 때는 도로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뒤에 차량에 통행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할 때에는 주먹다짐도 벌어지곤 합니다. 얼마 전에는 우회전 차량과 직진차량의 통행을 막으면서 여성운전자에게 삿대질하며 소리를 지르는 남성운전자도 본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장면을 보면 저렇게까지 해야 할까? 싸우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어제 길을 걷다 있었던 일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집 근처에 거의 다 도착했을 무렵 어디선가 언성.. 더보기
밑반찬 재탕 상 치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밑반찬 재탕 상 치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밑반찬 재탕문제는 TV로도 여러 번 방영이 됐고 식품위생법이 제정되었지만, 아직도 일부 음식점에서는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몇 개월 전 맛집으로 TV 방송도 여러 번 나오고 제가 사는 곳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맛집에서 최악의 음식재탕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건 밑반찬을 재탕하는 것은 기본이고 고인 물에 손을 씻고 행주를 빨고 그 손으로 반찬을 담는 거였습니다. 저는 민감한 성격에 그것을 보고배탈이 나서 엄청나게 고생을 했었습니다. 정말 이런 밑반찬 재탕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럼 밑반찬 재탕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제가 아는 분이 하는 음식점을 간 적이 있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사람이 많.. 더보기
과도한 터치 방식 적응으로 민망했던 경험 과도한 터치 방식 적응으로 민망했던 경험 요즘은 관공서나 은행 ATM기 등 실생활에서 터치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버튼식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터치는 누르는 감이 없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터치 폰으로 변 경우 그 편리함과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모든 기계를 보면 화면에 손을 갔다가 데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얼마 전 이런 습관 때문에 민망했던 경험입니다. 그건 공부를 하려고 시립도서관에서 가서 생긴 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시립도서관은 새로 지어 진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로 자리 배정 시스템이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 시스템을 사용할 때는 뭔가 적응이 안 되고 했는데 이제는 이런 방식이 더 편하고 오히려 버튼 방식이 불편하다는 느낌.. 더보기
빵 터지게 했던 벽보의 안타까운 사연 빵 터지게 했던 벽보의 안타까운 사연 얼마 전 안타까운 마음을 빵 터져버린 강아지의 이름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강아지를 잃어버리신 분이 찾으려고 붙여 놓은 벽보의 내용이었습니다. 이글은 제가 생각했던 거와 달리 다음 메인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이 봐주셨고 제가 사는 곳에 사는 분들도 많은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댓글과 다시 본 벽보로 잃어 버린 분의 사연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글을 올린 날 그러니까 정확히 제가 벽보를 보고 다음날입니다. 벽보는 제가 본 날은 바로 태풍 곤파스가 상륙했던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 인지 다음날 학교를 걸어가는데 강아지를 찾는다는 벽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만약 태풍의 영향이었다면 어디엔가 벽보가 떨어져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더보기
대학교 독점 매점 그래도 이런 가격은 아니죠! 대학교 독점 매점 그래도 이런 가격은 아니죠! 저희 대학교에는 총 2개의 매점이 있습니다. 학생들한테는 이런 매점은 쉬는 시간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한 곳이며 또 이런 더운 날씨에 쉼터가 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대학교 매점의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과자는 같은 거는 거의 사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친구와 운동 삼아서 학교까지 걸어갔습니다. 학교에 도착 날씨가 꽤 더워 수업 들어가기 전에 매점에 가서 시원한 거나하여 사먹고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매점에 들어가 음료수를 사려고 하는데 친구가 딱히 먹을 게 없고 가격만 비싸다며 그냥 아이스크림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역시 딱히 먹을 게 없었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하나 .. 더보기
없는 계좌? 장식용 눈에 진수를 보여주다. 없는 계좌? 장식용 눈에 진수를 보여주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제가 다니는 대학교가 개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수업료를 내야 하는 기간이어서 어머니께서 수업료 고지서를 출력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수업료 내는 기간이 수요일부터라고 하며 뽑아 놓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료 고지서를 뽑으려고 하는데 납부 기간이 월요일에서 화요일까지였습니다. “헉! 오늘까지 내야 한다고?” 저는 황급히 어머니께 예기하고 요즘은 대학교 수업료 내는 시스템도 많이 좋아져서 고지서 없이도 개인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납부처리가 되니 고지서 말고 그냥 계좌이체를 시키면 된다고 하고 계좌번호를 알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한참 요리 삼매경에 빠져 있던 시간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XX 아 계좌번호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거.. 더보기
과도한 호기심이 부른 처참한 결과 과도한 호기심이 부른 처참한 결과 공포영화를 보거나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며 사람들의 지나친 호기심 때문에 화를 당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거나 음식 같은 것을 보면 일단 냄새부터 맡아보는 호기심과 습관이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쫄면소스를 만들려고 재료를 찾고 있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거의 다 찾고 식초만 찾으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참을 찾아도 식초가 보이지를 않았고 마침내 식초통과 비슷한 모양의 통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생각해 볼 것도 없이 호기심과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인 냄새를 맡아 보려고 뚜껑을 열고 코를 갖다댔습니다. 으악 !!!!!!!!!!!!!!!!!!!!!!!!!!!!!!! 으악 !!!!!!!!!!!!!!!!!!!!!!!!!!!!!!! 으악 !!!!!.. 더보기
군대 간 남자 친구과 예비역에 대한 여자들의 착각 군대 간 남자 친구과 예비역에 대한 여자들의 착각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은 군대입니다. 특히나 사귀고 있던 여자 친구가 있다면 입대하는 마음은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줄수 있느냐는 질문을 합니다. 이런 남자의 마음 얼마나 믿고 계십니까? 또 예비역들에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을까요?  군대 생활 2년 남자친구가 나만 바라볼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요즘은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 고무신 거꾸로 신는 게 아니라 군화를 거꾸로 신는다고 정말 제가 군대 있을 데 느낀 거지만 여자 친구 없는 사람보다 있는 애들이 여자를 더 밝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심지어 휴가 나갈 때 소개팅 약속을 잡지를 않나! 여자 친구는 단지 휴가 나갈 때 잠자리를 같이하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남자가.. 더보기
말 한마디로 10년 단골 등 돌리게 한 가게 말 한마디로 10년 단골 등 돌리게 한 가게 가게 손님이나 주인이나 정말 단골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무심코 던진 말이나 불친절로 오랜 단골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안경을 맞추려고 10년간 이용한 안경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테가 없어 그냥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뒤 인터넷을 통해 안경테를 구매했고 안경알을 맞추고자 다시 안경점을 찾아갔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니 평소처럼 친절하게 인사를 하며 무엇이 필요해서 해서 왔느냐고 물어보는 거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안경테를 샀는데 안경알을 맞추려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안경점 직원이 얼굴색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안경테를 보더니 균형이 맞지 않고 품질이 좋지 않아 .. 더보기
집에서 담근 술로 벌어진 최악의 사건 집에서 담근 술로 벌어진 최악의 사건 저희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술을 담그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여러 가지 과일로 담은 10년 이상 된 술이 상당수 있습니다. 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번은 어머니께서 이번에는 술을 넣지 않고 설탕과 과일로만 담아 보시겠다며 포도를 사와 유리병에 포도와 설탕만 넣고 담는 일이 있었습니다. 3개 정도를 담아 부엌 찬장 위에 올려놓았고 벌레라도 들어갈까 봐 뚜껑을 꽉 닫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이때까지는 가족 누구도 이 술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술을 담그고 몇 개월이 지나고 점심때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참 달콤한 잠에 빠져 있을 무렵 매우 가까운 곳에서 뻥!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맑은 날씨에 번개가 친 것도 아니고 .. 더보기
쓰레기투기를 쓰레기통 하나로 해결한 건물 쓰레기투기 쓰레기통 하나로 해결한 건물 길을 걷다 건물의 입구와 우편함을 보면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길거리에 버리기는 눈치가 보이니 건물 안에 몰래 버리고 간 것들입니다. 저 또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이런 쓰레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 하곤 했습니다. 정말 치우고 치워도 계속 생기는 게 건물입구의 쓰레기였습니다. 그렇다고 안 치우면 입구가 지저분해져서 들어오던 손님도 돌아가게 되니 정말 골칫거리입니다. 그래서 이런 쓰레기 때문에 고민하는 건물주들은 이런 방법을 쓰곤 합니다.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경고문을 붙여 놓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고문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겁주기 위한 거고 실제로는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건물이 많습니다. 관리실이 없는 건물일 .. 더보기
동물 목숨을 파리 목숨과 비교하는 아이들 요즘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그만큼 유기되거나 학대받는 동물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한참 문제가 되는 게 바로 동물 학대입니다. 우리나라의 동물 학대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제가 봤을 때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 생명에 존엄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동물 학대는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검색 중 모 포털 사이트 지식인에서 본 글입니다. 아 사실은요 저의 집이 주택이거든요. 그래서 마당이 있는데 거기에 도둑고양이가 많이 들어와서 짜증이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고 쫓아내기만 했는데 어느 날 보니 고양이가 새끼를 5마리? 를 났더군요. 그런데 그 고양이가 밤새 울어대고 제가 엄마심부름으로 쓰레기봉투.. 더보기
늦은 저녁 시간 이런 택시 정말 짜증나 늦은 저녁 시간이나 새벽 시간 길을 걷거나 택시를 탈 경우 정말 불쾌한 일이 많습니다. 그중 이런 택시를 보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 걸어가는 사람 만 보면 경적 울리는 택시 저녁 시간 길을 걷다 보면 택시들이 걷는 사람만 보면 빵빵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 저녁 시간에 집에 걸어가면 갑자기 뒤에서 빵빵대는 택시 때문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다반사고 화까지 납니다. 특히나 여자 분은 늦은 시간 이런 택시 때문에 놀라는 경우를 더 자주 봤습니다. 탈 사람은 알아서 다 타는데 갑자기 빵빵대는 거는 자제를 해줬으면 합니다. ■ 길가로 걷거나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면 멈추는 택시 밤거리를 걷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길 안쪽으로 걷게 됩니다. 그건 길가로 걷고 있으면 택시 빵빵 되는 건 물론이고 타지도 않.. 더보기
12년간 안경을 쓰며 불편하고 불쾌했던 일들 요즘은 길을 가다 안경을 쓰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안경을 썼을 때는 반에서 안경을 쓰는 애는 얼마 되지 않는 시기였습니다. 어렸을 때 안경을 쓰게 돼 안경을 쓸면 멋있어 보일 거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였고 안경을 쓴다는 것은 대단히 불편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안경을 썼을 때는 저를 포함 반에서 안경을 쓰는 애는 5명도 안 됐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안경잡이라며 놀리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기분이 상해 친구와 싸운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이런 놀림도 문제였지만 또 하나의 문제는 그때는 안경 렌즈가 좋지 못해서 쉽게 깨지는 일이 참 많았습니다. 어릴 적에 왜 이리 조심성이 없었는지 친구들과 놀다가 깨 먹고 어.. 더보기
등골을 오싹하게 한 한 버스의 위험천만한 주행 얼마 전 저녁 시간에 버스틀 탔었을 때 일입니다. 집 앞까지 가는 버스가 이미 지나가 버려 조금 걸어가더라도 빨리 가려고 다른 번호의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제가 버스를 탄 시간은 한참 퇴근시간이어서 차량이 많이 붐비고 노선 자체도 그런 붐비는 길로 가는 버스였습니다. 하지만, 버스를 타자 위험천만한 주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버스 무엇이 그리 바쁜지 버스속도라고 하기에는 너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로를 달리다 속도가 느리게 가는 차를 보면 거침없이 앞지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무슨 사고라도 날 거 같아서 버스 유리창을 깰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전장치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버스에 앉아 밖을 보며 긴장을 하고 앉아있는데 이제는 노란.. 더보기
20대 남자인 내가 왜 이리? 세일과 사은품에 집착할까? 어제 외출했을 때 있던 일입니다. 길을 걷던 중 벽에 붙은 한 포스터의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우리 집 근처에서 한 빵집이 오픈 기념으로 7,000 이상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계란 15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앗! 사은품으로 친환경 계란을 준다고!” 저는 원래 빵을 좋아해서 집 옆에 마트 빵집에서 마감세일 할 때쯤 가서 빵을 자주 사먹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도 고민 없이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빵집에 가니 사은품을 받기 위해 빵을 고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7,000원만 넘겨서 사자라고 생각을 하며 빵을 골랐습니다. 시식을 하라고 잘라 놓은 빵을 주섬주섬 먹으면 대충 가격을 집착해 담았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니 8,000원이 넘었습니다. 가격이 살짝 넘어 아깝기도 했지만.. 더보기
말로만 듣던 임금체불 직접 당해보니 얼마 전 제가 일하던 곳이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다면 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바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PC방이 저한테 예고 없이 문을 닫고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때문에 휴업을 한다는 거였습니다. 그 후로 사장님이 업그레이드에 문제가 생겼다며 몇 주 뒤에나 열 것 같다며 시간을 점점 끌었고 연락이 점점 안 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간 끈질기게 연락을 했고 결국 일주일 만에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말은 업그레이드 보낸 컴퓨터를 사기를 당했다며 돈은 꼭 줄 테니 자기가 연락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을 기다리고 또 연락이 오지 않아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핸드폰이 착신거부가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안 되겠다. 가게에 직접 가보자” 혹시나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