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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아슬아슬하고 위험해 보인 트럭의 짐 아슬아슬하고 위험해 보인 트럭의 짐 차를 타고 고속도로나 시내 도로를 달리다 보면 위험하게 짐을 싫고 다니는 트럭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트럭 너무 과하게 짐을 싣고 가서 옆이나 뒤를 따라가게 되면 약간의 불안함이 느껴지곤 합니다. 또 어떨 때는 이런 짐들을 묶는 끈 같은 것을 대충 묶어 놓은 모습이 보여서 더욱 불안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트럭 들을 보면 최대한 빨리 추월해서 지나가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어제 학교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릴 때였습니다. 멀리 사거리에서 뭔가가 쏟아 나오는 모습이 모였습니다. “헉! 저게 뭐지? 대체 저게 무엇인가? 하는 생각에 살펴보니 위험해도 너무 위험하게 짐을 싣고 있는 트럭의 모습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트럭 좌회전을 받으려는 데 짐이 너무 커서 그런.. 더보기
까다로운 대학생 입맛을 잡은 5,000원짜리 닭볶음탕 까다로운 대학생 입맛을 잡은 5,000원짜리 닭볶음탕 대학교에 다니다 보면 은근히 고민이 많이 되는 게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입니다. 다음 강의 시간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되면 보통 학교식당을 이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웬만해서 학교식당을 가지 않습니다. 그건 학교 식당이 빠르게 먹을 수 있고 싸기는 하지만 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게 보통이고 가장 싼 1,800원짜리 백반을 먹으면 소화도 잘 돼서 하루 종일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여유가 있을 때는 보통 학교 밖에 있는 음식점을 가는데 이거 역시 학교주의에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아 음식점이 별로 없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어제도 역시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고 음식점을 찾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평소 자주 가지 않았던 길.. 더보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길거리 가격 광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길거리 가격 광고 길거리를 걷다 보면 여러 광고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는다는 벽보나 개업한 가게를 홍보하는 광고, 또 쉽게 볼 수 있는 과외를 한다는 광고나 어떨 때는 못 받는 돈을 대신 받아 준다는 광고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광고들은 보면 개성 있게 표현을 하지 않으면 쉽게 눈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광고 개재 가능 곳이 아닌 데에 있는 광고들은 흉물로 보일 때도 많습니다. 또 반대로 어떨 때는 이런 광고를 보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일도 있습니다. 며칠 전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고 학교 근처를 걷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 왜 이렇게 먹을 곳이 없는지 한참을 방황하던 중 한 건물에 붙어 있는 가격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저는.. 더보기
전과를 하겠다는 학생의 황당한 대화 전과를 하겠다는 학생의 황당한 대화 대학교에 다니다 보면 처음 들어왔을 때와 달리 자신의 과가 적성에 안 맞거나 다른 과가 더 관심이 갈 경우 전과나 복수 전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복수 전공은 이수 학점이 늘어나지만 전과 같은 경우는 아예 과 자체를 바꾸는 것이며 대학 생활에 1번밖에 하지 못하니 정말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지금 다니는 과가 단지 싫다고 무턱 대고 전과를 하게 되면 또 다시 후회를 하게 될지 모르니 어떤 과목을 가르치는지 또 학점은 얼마나 이수를 해야 하는지 등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어제 강의가 끝나고 집에가려고 버스에 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학교 대학생 2명이 제가 앉아 있는 자리 옆에 서서 이야기를 해서 돼서 뜻하지 않게 듣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산에 왔으면 산만 보고 갔으면 산에 왔으면 산만 보고 갔으면 가을 산 좋은 공기도 마시고 단풍구경도 할 수 있어 정말 산행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그래서 전국 유명한 산을 가게 되면 단풍구경이나 산행을 하러 온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 중에는 먹을 것을 한가득 싸서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렇게 집에서 싸온 음식을 먹는 것도 산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산행을 온 사람 중에는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사림을 훼손하거나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고 가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번 주 어머니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로 이어진 신시도라는 섬에 있는 산을 갔을 때 일입니다. 산 아래 주차장에는 평일인 대도 불구하고 방조제를 구경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산.. 더보기
점점 객관성이 사라져 가는 대학교의 성적 점점 객관성이 사라져 가는 대학교의 성적 고등학교 든 대학교든 학교라는 곳에 다니면 제일 민감한 부분이 성적입니다. 특히 대학교 성적 같은 경우 취업 원서를 넣을 수 있냐? 없냐?를 결정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대학교 시험기간이 되면 성적을 잘 맞으려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 경쟁 정말 치열하다고도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다니면서 해가 갈수록 성적의 객관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사직했습니다. 저번 학기에 성적을 받고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관심이 있는 특정 과목을 빼고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몇몇 과목에 대해서는 성적이 잘 나와서 저번 학기에도.. 더보기
산행 중 깜짝 놀라게 한 미생물체의 정체는 산행 중 깜짝 놀라게 한 미생물체의 정체는 요즘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가을 산행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이런 날씨에 산행하다 보면 동물과 곤충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겨울 준비에 바쁜 다람쥐라든지 꿩, 너구리, 사슴벌레 등 이런 곤충과 동물을 보는 것도 산행의 묘미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 풀숲 사이를 지나가는 동물과 곤충들 때문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산행을 즐겁게 하는 동물도 있지만 뱀과 같이 위험한 동물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중간고사 끝난 피로도 풀 겸해서 어머니와 함께 거의 10여 년 만에 산행을 갔습니다. 산행을 가기로 한 곳은 새만금 방조제산업으로 육지와 연결된 신시도라는 곳에 있는 산이었습니다. 섬에 있는 산이라 높지 않았지만, .. 더보기
대학교 스마트카드 관리 시스템 왜 설치한 걸까? 대학교 스마트카드 관리 시스템 왜 설치한 걸까? 몇 년 전부터 많은 대학교에서 스마트카트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출석 및 도서관 출입, 버스카드, 체크카드 등을 관리를 편리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출석 체크도 시스템이 하고 자신의 출석 현황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거라고 했고 학생관리 및 서비스 가 편해질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관리 시스템 처음에 설치할 때 했던 말과 같이 제대로 활용이 되는 대학교가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교도 작년에부터 스마트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전학생에게 스마트카드(새로운 학생증)를 의무적으로 발급을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2학기부터는 스마트카드로 출석 체크하여 관리를 한다는 말을 했는데 .. 더보기
대학교 조기 종강 빨라도 너무 빠른 거 아냐? 대학교 조기 종강 빨라도 너무 빠른 거 아냐? 대학교 강의를 듣다 보면 교수님이 사정이 있거나 아니면 4학년 수업이라는 이유에서 조기 종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4학년 수업 같은 경우 조기 종강은 거의 당연시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건 4학년은 2학기에 취업을 나간 사람과 취업 공부를 하는 사람을 위해서 대부분의 중간고사를 안 보고 졸업 논문 발표가 끝나는 11월 중순쯤에 시험을 한 번 보고 종강을 합니다. 또 제가 다니는 과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다른 많은 과는 1학기에도 조기 종강을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며칠 전 중간고사를 봤을 때 일입니다. 타과 4학년 전공과목을 듣던 친구가 시험을 보고 나오더니 XX 과거 수업이 전부 종간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 더보기
대학교를 자퇴하는 학생들의 진실은? 대학교를 자퇴하는 학생들의 진실은? 요즘은 대학교 마음만 있다면 수도권 쪽을 빼고는 웬만해서는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건 해가 갈수록 대학교에 가는 학생의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모집하는 인원보다 미달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방대는 인원이 미달 되고 있지만, 그대도 조금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과에 가려고 대학입시준비는 언제나 치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들게 들어간 대학교를 한 학기나 1학년만 마치고 자퇴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자퇴하는 학생들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 전 뉴스에서 지방대생들이 취업에 유리한 수도권 대학에 들어가려고 자퇴를 하고 다시 수능공부를 준비하거나 수도권 전문대를 간다는 것을 지방대의 자퇴율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 더보기
대학교 열람실, 학생들이 자리 두고 간 것은 대학교 열람실, 학생들이 자리 두고 간 것은 시험기간의 대학교 도서관은 정말 별별 사람들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자리를 맡아두고 온종일 안 보이는 사람 쿠션까지 가져와서 그 자리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 또 공부는 안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만 하고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만큼 휴게실에 가면 자판기에 음료수가 매진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열람실 안에서 마시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어제 공부를 하려고 강의실에 갔을 때 전부 사람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도서관 열람실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오늘은 시험 첫날과 달리 3층 열람실에는 왔다 갔다 하는 사람도 적고 자리도 많이 남아 있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열람실에 들어가 앉으려는 자리를 .. 더보기
시험기간 도떼기시장이 되는 대학교 도서관 시험기간 도떼기시장이 되는 대학교 도서관 저번 주와 이번 주는 많은 대학교가 중간고사를 보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이런 중간고사 기간에는 도서관 열람실에 가면 시험공부를 하려고 몰려든 학생으로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 기간에는 도서관 자리를 맡으려고 아침 일찍 학교에 오는 학생들도 있고 밤을 새우며 공부를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열람실 자리를 맡아 놓고 온종일 자리를 비워두는 학생도 있고 공부를 하지 않고 도서관 주의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시끄럽게 떠드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어제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친구한테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공부하려고 일찍 도서관에 왔고 몇 시간 뒤 한 남학생과 여학생이 옆자리에 와서 공부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황당한 이야.. 더보기
미용실 가격을 먼저 물어보면 낼 돈 달라진다? 미용실 가격을 먼저 물어보면 낼 돈 달라진다? 사람이라면 평생 꾸준히 갈 수밖에 없는 게 미용실이나 이발소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머리만 자르는 게 아니라 염색을 하거나 매직이나 파마 등 머리 스타일을 바꾸려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너무 많이 늘어난 미용실을 경향에서 경쟁에 좋은 위치에 서기 위한 전문 헤어샵으로 부르는 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헤어샵을 가서 머리를 바꾸려고 하면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고민할 때가 잦습니다. 어제 이웃블로그 분의 미용실 가격 미리 알려주면 안 되나요? 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머리에 염색도 해보고 반 곱슬머리여서 매직을 자주 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부분 머리를 하기 전에 가격을 먼저 물어보았던 게 기억.. 더보기
부모의 안 좋은 술버릇 아이는 평생 기억한다 부모의 안 좋은 술버릇 아이는 평생 기억한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여러 가지 버릇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사람의 원래 성격은 술을 마시게 되면 나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술버릇은 말이 많아 지거나 용감해지거나 때로는 폭력적으로 변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을 때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면 그런 기분을 더 좋게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을 술을 풀겠다고 마시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쌓이게 되고 자신을 통제를 못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특히나 가정이 있는 부모 이런 안 좋은 술버릇은 아이에게는 정말 안 좋은 기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 술을 마셔도 안 그랬다고 하더라도 기분 좋지 않을 때 마신 술로 아이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그걸 평생 기억하게 될지도.. 더보기
마트 계산대에서 한 아주머니의 센스 있는 배려 마트 계산대에서 한 아주머니의 센스 있는 배려 마트에서 쇼핑하다 보면 이런 경험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건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에 쇼핑하다가 계산을 하러 가면 방금 까지만 해도 짧았던 줄이 금세 길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한 짧은 줄을 찾아서 서거나 아니면 짧아질 때까지 다시 쇼핑을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시 계산을 하러 오면 줄은 줄어들지 않고 더 길거나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사려는 물건이 한두 개일 경우 긴 줄을 기다리다 보면 지루하기도 합니다. 어제 마트를 갔을 때의 일입니다. 반찬을 만들려고 몇 가지를 사 들고 계산대에 가니 때마침 계산하는 분들도 밀리고 계산대마저 몇 개 안 열려 있어서 줄이 길어진 상태였습니다. 줄이 너무 긴 것 같아 다시 물건을 구경하러 갔고 다시 와.. 더보기
이제 블로거에게도 페어플레이가 필요한 시기 이제 블로거에게도 페어플레이가 필요한 시기 다음 뷰에서 블로그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그전에도 랭킹에 대한 경쟁이 뜨거웠던 게 더욱 과열되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이런 경쟁이 좀 더 양질의 글을 쓰게 만드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찬성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애매한 순위 선정에 대한 것이나 양질의 글이 아닌 추천 위젯을 퍼가서 다른 곳에 올려 추천을 유도하는 좋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다음 뷰시스템에서 이런 것을 전부 관리하는 게 힘들 거라는 것은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블로거에게도 페어플레이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한참 문제가 되는 게 바로 추천 위젯을 특정 사이트에 퍼가서 추천을 유도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저도 이.. 더보기
임금 30만 원 때문에 형사고발까지 하게 된 사연 임금 30만 원 때문에 형사고발까지 하게 된 사연 요즘 노동부 민원실을 가게 되면 임금체불 때문에 오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고용주와의 불화 때문인 고의적인 임금체불도 있지만, 고용주가 여기저기 빚을 지고 얼마 되지 않는 직원 월급도 주지 않고 연락을 끊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이번 여름 1년을 일하던 PC방에서 임금을 체불을 하고 연락을 끊어 버린 것에 대해 글에 썼고 노동부에서 사장님에게 출두요청을 했지만 불응해서 해당 사건처리 기간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며칠 전 노동부 민원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용은 해당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이틀 뒤 노동부로 와달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노동부에 가니 임금 체불한 고용주의 주소를 확인을 하고 출두요청을 했지만, 연락이 없다는 것이었습니.. 더보기
향수사용할 때에도 에티켓이 있다 향수사용에도 에티켓이 있다. 여자라면 한두 개 정도는 기본적으로 가진 게 향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종류도 다양해 해당 계절에 맞게 쓸 수 있게 나온 것도 있고 자신에게 맞는 향을 골라서 개성적인 이미지를 타나 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인 저도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향수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향기로운 냄새는 타인(이성)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고 옷에 안 좋은 냄새나 담배냄새가 뱄을 때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끔 독한 향수를 쓰는 분이나 은은한 향수여도 과도하게 쓰는 분들이 있어 불쾌할 수가 있습니다. 어제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에 갔을 때 일입니다. 강의실에 안에는 아직 수업하기 이른 시간이어서 다른 과 여학생 2명이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제가 강.. 더보기
버스에서 자리 양보가 싫어질 때는 버스에서 자리 양보가 싫어질 때는 우리나라는 어렸을 때부터 노약자, 몸이 불편한 사람, 임산부를 보면 버스 자리를 양보하라는 교육을 받아 왔습니다. 물론 이런 것은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해도 서서 가도 불편한 게 없는 사람이 양보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있으면 자리를 양보하는 젊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 양보하겠지 하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양보를 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물론 이런 분들은 보면 바로 자리를 양보하지만, 가끔 자리 양보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 버스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자리가 있는 한 웬만해서는 노약자석에 앉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날도 뒷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 더보기
밥상에서 사라진 김치 2주 만에 등장하니 감개무량 밥상에서 사라진 김치 2주 만에 등장하니 감개무량 올해 평년과 다르게 기온이 좋지 않아서 배추 생산량이 급감했습니다. 그래서 김장철이 다가오는 지금 배추가 모자라서 식당이나 급식에 김치가 나오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정부에서는 중국 배추 수입을 늘리고 농협 같은 데에서는 일정량을 할인 판매를 시행하지만 제가 사는 곳에 있는 마트에 가서 배추 한 포기를 사려고 하면 9,000원 정도를 줘야 살 수가 있으며 포기김치 같은 경우는 며칠 전만 해도 재고가 없어서 팔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 역시 약 2주 전부터 배추김치가 사라지고 미리 담아놓은 파김치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며칠 전 밥상에서 사라진 배추김치가 그리워서 어머니께 좀 비싸더라도 한두 포기 정도는 담.. 더보기
일상에서 사라져가는 한글에 대한 자부심 일상에서 사라져가는 한글에 대한 자부심 어제는 제564회 한글날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글이 만들어진 것을 기념하여 여려가지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나라의 문자인 한글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글(훈민정음)은 모든 언어를 소리 나는 대로 쓰는 게 가능해서 세계에서 읽고 쓰는 게 제일 편한 문자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 족은 이런 한글을 공식 문자로 사용해서 자신들의 언어를 보존하는 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이런 소중한 한글 대신 외래어를 사용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저번 학기 아시아 문화를 가르치는 강의 시간 교수님의 했던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웃 나라인 일본, 중국과 다르게 간판과 옷에 한글이.. 더보기
생태교란 어종을 잡았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생태교란 어종을 잡았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요즘 우리나라 하천이나 산 등에 생태교란 종들이 넘쳐나 토종 생물이 살아가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생태교란 종 수입을 하는 물품에 알이 묻어서 들어오는 일도 있지만, 생태교란 어종 같은 경우는 오래전에 외래종 물고기의 습성을 생각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방생을 해서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그래서 낚시를 금지하는 저수지나 강 같은 데에서도 이런 어종에 대해서는 낚시를 허용하거나 또는 산란 철이나 구간별로 낚시를 허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태교란 하는 물고기를 잡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방류를 하게 되면 불법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검색 중에 한 블로그에 글을.. 더보기
자기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 자기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 직업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진 것입니다. 학생은 학생이 직업이고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그 분야에 맞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지만 다른 평범한 학생과는 다르게 취업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여러 가지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하면서 번 돈을 대략 3,000만 원 정도였고 대부분을 대학교 수험료에 썼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일들을 접해 보고 느낀 것은 정말 어느 일 하나 만만하게 볼 수 있는 게 없고 사회라는 게 정말 냉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며칠 전 택배 배송 바쁘다고 소화전에 두고 가는 기사분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달린 댓글 중 몇몇 댓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용은 이.. 더보기
담배 피우는 게 당연시되어버린 대학교 화장실 담배 피우는 게 당연시되어버린 대학교 화장실  요즘은 교육기관이나 건물 내, 공중시설에 대해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서 담배를 피우면 벌금을 내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이런 정책이 시행된다고 했을 때는 비흡연자로서 환영했고 이제는 담배냄새를 덜 맡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놓은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건 금연구역으로 지정은 되었어도 실제로 그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단속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교 금연을 해야 하는 화장실은 언제나 담배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도 화장실을 갔는데 남학생 3명이 뭉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순간 생각나는 것은 고등학교 시절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던 학생들.. 더보기
국경절에 제주도 여행을 간 중국친구가 사온 선물 국경절에 제주도 여행을 간 중국친구가 사온 선물 몇 년 전부터 제가 다니는 학교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학교 주변은 물론이고 시내나 음식점을가면 아르바이트나 쇼핑을 하는 중국 사람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나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약 2년 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중국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학교에서 마주치면 먼저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물어봐서 언제부터가 친한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친구 이야기를 하다 보면(물론 우리나라 말) 중국인들은 단체로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번 주 수요일로 돌아가서 얘기를 해보면 중국친구가 금요일에 중국유학생들과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하.. 더보기
계절 감각을 잃어버린 가을에 핀 봄꽃의 모습 계절 감각을 잃어버린 가을에 핀 봄꽃의 모습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계절의 변화가 많이 이상해져 버린 듯합니다. 추웠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거나 또 올해에는 제가 사는 곳에서 처음으로 벚꽃이 핀 4월에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은 9월 중순까지 무덥던 날씨가 추석 명절 때 순 십간에 쌀쌀한 날씨로 변해 버렸습니다. 정말 이렇게 급변하는 날씨를 보면 이러다가 우리나라에 봄과 가을이 사라질 것 같다는 느낌까지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이런 계절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지 계절에 맞지 않게 피워버린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학교를 마치고 공원 쪽으로 걸어서 집에 가던 중이었습니다. 가을답게 단풍이 든 나무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공원 화단에 심어져 있는 철쭉과 벚나무에.. 더보기
자녀가 있는 부모 왜 개인정보 관리를 잘해야 할까? 자녀가 있는 부모 왜 개인정보 관리를 잘해야 할까? 미성년자는 행위무능력자라고 해서 법적 대리인 없이한 법률에 행위에 대해 유효는 하지만 최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미성년자가 부모님 동의 없이 인터넷 요금에 첨부되는 방식으로 게임 결제를 한 것에 대해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한 판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예전과는 다르게 미성년자가 게임이나 인터넷 쇼핑몰에 결제할 때에는 부모님 동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님동의 없이도 캐시를 충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건 부모님 개인정보를 이용해 가입을 해두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우연히 TV를 틀었다가 한 방송을 잠깐 본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우리나라 파일공유사이트의 음란물 유포의 문제점에.. 더보기
아침에 체하고 점심을 두 번을 먹어야 했던 사연 아침에 체하고 점심을 두 번을 먹어야 했던 사연 누구나 과식을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음식이 얹힐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면 음식을 대단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소화도 잘 안되는 면 음식을 과식했다가 얹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얹히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또다시 면 음식을 과식하곤 합니다. 그리고 어릴 적에는 위가 좋지 않아 먹은 음식이 자주 얹혀서 조퇴도 하고 고생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제 저녁 정확히 12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어머니께서 해놓으신 잡채가 매우 맛이 있어서 과식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래서인지 꿈에서 자꾸 체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와 같이 6시 반에 일어났고 몸도 개운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블로그를 하려고 컴.. 더보기
강의시간 대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핸드폰 사용 강의시간 대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핸드폰 사용 요즘 대학교 강의시간의 모습은 80~90년대의 모습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 당시에 볼 수 없었던 넷북이나 노트북을 들고 와서 공부하는 학생 강의를 들으러 왔는지 아니면 시간을 때우러 왔는지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게임을 하는 학생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점심때가 가까워지면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학생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어떤 교수님들은 강의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이번 학기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학기 초 첫 번째 수업을 가게 되면 교수님들이 수업 방법이나 수업 중 지켜줬으면 하는 행동들을 말을 해주십니다. 한 교수님 강의시간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이 몹시 불쾌했는지 이번 학기에는 핸드폰을 사용하는 학생을 발견하면 .. 더보기
성인게임을 하라고 등 떠미는 부모 성인게임을 하라고 등 떠미는 부모 요즘 아이들 성인 콘텐츠에 무방비하게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PC방에 가면 어떻게 접속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성인용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입장에는 아이들이 성인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게 하려면 개인정보를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성인게임을 직접 켜주거나 구매해 주는 부모도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잠시 산책 삼아 걷던 중 친구가 일하는 게임매장에 들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추석이 지난 지 며칠 되지 않아 아이들에게 게임기나 게임시디를 사주려는 부모님들 때문에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데려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