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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생일날 받은 특별했던 녹아버린 케이크 생일날 받은 특별했던 녹아버린 케이크 생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케이크입니다. 선물을 고르기 애매할 때 또는 바빠서 선물을 못 샀을 때 케이크만큼 좋은 선물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케이크는 치즈 케이크,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그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그래서 케이크를 선물로 받게 되면 종류에 따라 기분도 달리자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같은 경우 생일이 아니어도 케이크를 먹는 거를 상당히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언제나 생일날 선물은 안 받아도 케이크는 먹고 지나갔습니다. 얼마 전인 수요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친한 친구들과 생일이면 선물을 교환하곤 했는데 요즘은 밥을 같이 먹거나 축하한다는 말로 대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생일을 맞이하면서 선물을 많이 받아 봤지만, 친구.. 더보기
교환 요청도 하기 애매한 잘못 온 배송 교환 요청도 하기 애매한 잘못 온 배송 인터넷을 이용해 쇼핑하다 보면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쇼핑을 할 수 있어 편한 것도 있지만, 반대로 불편한 것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과 실제 물건을 배송받았을 때 모습이 다르다든지 배송이 지연되어 물건을 늦게 받을 때입니다. 또 마지막으로 물건이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왔을 때입니다. 보통 이럴 게 물건이 잘못 왔을 때는 판매자의 잘못이기 때문에 착불로 반송을 한 다음 교환 요청을 하지만 대부분이지만 그렇게 하기가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 시중에 향수공병이 괜찮은 게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괜찮아 3개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공병은 그린, 실버, 블랙 3가지 색상이었습니다. .. 더보기
생일날 친구들에게 밥 먹자고 문자를 보냈더니 생일날 친구들에게 밥 먹자고 문자를 보냈더니 생일이 되면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마시거나 파티를 하며 노는 사람 있고 반대로 가족과 시간을 같이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생일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은 그냥 말없이 지나가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 외에도 생일을 아는 분들과 함께 보내고 싶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일이 있어서 혼자 쓸쓸하게 보내 수밖에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자주 이런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모처럼 생일인데 부모님이 일이 있어 집에 계시지 않아 저녁을 혼자 먹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생일인데 혼자 밥을 먹는 거는 쓸쓸해서 친구들에게 저녁을 먹자는 문자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에게만 보낸 문자라 어떤 .. 더보기
생일이 음력이어서 불편하고 황당했던 기억 생일이 음력이어서 불편하고 황당했던 기억 생일 하면 정말 여러 기억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선물을 받는다는 생각 때문에 생일을 무척 기다리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일을 음력으로 계산해서 챙겨 불편했던 적도 참 많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때에는 어머니께 왜 태어난 날이 해마다 달라지느냐고 물어봤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20대 중후반이 되어가는 지금 아직도 생일을 음력으로 해서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생일을 음력으로 하면 제일 불편한 게 바로 해마다 날짜가 바뀌어서 미리미리 기억을 해두지 않으면 까먹고 그냥 지나가는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족과 함께 있으면 제가 기억을 못 해도 부모님이나 누나가 기억을 해서 챙겨주는 경우도 많았지만 그렇지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 더보기
도시락 때문에 개인주의자가 되어버린 친구 도시락 때문에 개인주의자가 되어버린 친구 요즘 기성세대를 보면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건 요즘 애들은 개인주의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90년대 이후 하나만 낳고 잘 키우자는 운동 때문에 부모님에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자라서 그런 성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젊은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닌데 간혹 자신에 의견과 맞지 않다고 개인주의자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그 사람이 없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험담 식으로 얘기하는 분도 있습니다. 얼마 전 서울에 올라가 일을 하는 친구와 통화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통화한 이 친구 굉장히 할 말이 많았던 듯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일하는 곳에서 점심 문제로 기분이 안 좋았던 적이 있다는 거.. 더보기
아파트 게시판에 붙어 있는 황당한 벽보 아파트 게시판에 붙어 있는 황당한 벽보 아파트에서 살다 보면 게시판에 여러 업체가 광고를 붙여 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광고는 마트 세일 광고나 폐업광고 또는 과외 광고입니다. 보통 이런 광고들은 아파트에서 허가해서 붙여 놓는 게 대부분이고 그렇지 않은 광고나 전단 같은 경우는 경비원 아저씨가 수시로 돌아보면서 때어버리는 거나 거둬가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 이런 광고들은 주민이 보기 전에 경비원 아저씨께서 미리미리 돌아보면서 다 띄어버립니다. 하지만, 가끔 정말 뜬금없는 광고가 붙어 있는 일도 있습니다. 얼마 전 친구가 지내는 아파트 단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사는 아파트는 경비실이 정문에 하나만 있는 곳입니다. 처음 친구 집에 갔을 때는.. 더보기
인터넷 쇼핑몰 VIP 헤택? 알고 보니 개인정보 새네 인터넷 쇼핑몰 VIP 혜택? 알고 보니 개인정보 새네 요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쇼핑몰도 많이 늘어나 서로 간에 경쟁을 시작해서 회원 등급이 높은 사람에게는 각종 혜택을 주며 고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혜택을 받다 보면 그 쇼핑몰에서만 자주 구매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혜택 실제로 사용을 하려고 하면 말만 혜택이고 그렇지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어제 MP3를 받을 게 있어서 음원 사이트를 결제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뜩 제가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VIP 회원에게 모 사이트 MP3 15곡을 내려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는 게 생각이 났습니다. 돈 쓸 필요 없이 이럴 때 VIP 혜택을 받는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쇼핑몰에 로그인했습니.. 더보기
A/S로 발생한 문제에 당당한 직원의 반응 A/S로 발생한 문제에 당당한 직원의 반응 가전제품을 쓰다 보면 A/S를 받는 일이 자주 발생을 합니다. 보통 이렇게 발생하는 문제 중에는 기계 자체적인 문제도 있고 사용 부주의 때문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A/S를 받고 난 후 오히려 제품이 더 안 좋아져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그 때문인 문제에 대한 책임은 서비스센터에서 지는 게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얼마 전라는 디카 A/S 받는데 일주일이나 걸린다고?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디지털 카메라 화면 안쪽으로 먼지가 들어가서 A/S를 보낸 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화면 안쪽으로 먼지가 들어간다는 거 기계 자체에 문제라는 생각이 있어서 기분이 썩 좋.. 더보기
터치폰 적응 못해 이상한 사람 될 뻔한 사연 터치폰 적응 못 해 이상한 사람 될 뻔한 사연 요즘 핸드폰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핸드폰 문자랑 통화만 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무선 인터넷은 물론이고 어플리케이션만 받으면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손안에 컴퓨터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또 한편으로는 저 많은 기능을 다 사용하고 있을지 하는 의문도 들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이런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활용해보고 싶어 조만간 핸드폰 바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 전부터 사용한 터치폰 몇 개월을 사용했는데도 적응을 못 하고 있답니다. 터치폰을 사용하며 아직 적응을 못 하는 것은 지금 폰을 사용하기 전에 오랫동안.. 더보기
아무리 그래도 학교에서는 이러지 않았으면 아무리 그래도 학교에서 이러지 않았으면 대학교에 다니다 정말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 혹은 과별로 잔디밭에 모여서 술을 마시는 모습 또는 수업을 빠지고 놀러다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시험 기간이 되면 늦게 밤을 새워가며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이런 모습들 대학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낭만이라고도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과한 모습들이 다른 학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있습니다. 몇 달 전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저녁에 집에 가려고 했을 때의 일입니다.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불빛이 보였고 궁금해서 그쪽으로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근처를 지나가면서 보니 학생들이 삼사 모호 모여서 숯불을 갖다 놓고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 더보기
요리하는 사람의 의욕을 꺾어버리는 말은? 요리하는 사람의 의욕을 꺾어버리는 말은? 요리는 한다는 거 귀찮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몇 달 전부터 요리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음식을 하면서 기분이 좋을 때는 먹어주는 사람이 맛있게 먹을 때입니다. 또 이렇게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는 말이라도 하면 뿌듯함까지 느낍니다. 하지만, 반대로 음식을 먹어주는 사람이 말 한마디로 의욕을 꺾어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음식에 맛에 대해 불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요리하는 사람의 의욕을 꺾어버리는 말은 무엇일까요? 내가 해도 그 정도는 하겠다. 말만 앞서는 사람 가끔 음식을 먹어보고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해도 그것보다 잘하겠다.", '내가 해도 그 정도는 한다." 요리.. 더보기
이맘때 학생들이 신는 독특한 신발 이맘때 학생들이 신는 독특한 신발 누구나 학창시절 여러 가지 추억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많은 분이 학교에서 신는 실내화를 신고 등교를 해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운동화보다 편해서 실내화를 신고 하교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학교 내에서는 이렇게 신는 것을 금지해서 한번은 선생님께 걸려 혼이 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도 이렇게 실내화를 신고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어제 학교에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 서 있을 때였습니다. 한참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교복을 입은 여학생 2명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버스를 기다리던 시간은 1시 정도여서 학생이 다니기에는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에 학생들이 학교에 안 가고 뭐 하는 거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더보기
누구나 손쉽게 구운 계란 만드는 방법 누구나 손쉽게 구운 계란 만드는 방법 찜질방에 가서 안 먹으면 서운한 게 구운 계란입니다, 하지만, 이런 구운 계란 시중에서는 잘 판매를 하지 않아서 집에서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이용해서 사서 먹거나 혹은 오븐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오븐이 없다면 쉽게 만들어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기밥솥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구운 계란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을 알고 계신 분도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써봤답니다. 그럼 전기밥솥을 누구나 손쉽게 구운 계란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재료는 먹을 만큼의 계란(전기밥솥 밑바닥에 깔린 정도)과 소금 한 숟가락 그리고 소량의 물입니다. 여기서 실내에서 보관된 계란이면 바로 사용하.. 더보기
전주 덕진공원에 핀 화려한 연꽃의 속삭임 이 맘때가 되면 전주 덕진공원에 화려하게 핀 연꽃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정말 입이 딱 벌어지게 핀 연꽃의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끝없이 핀 연꽃의 모습 정말 장관 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보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 연꽃의 모습이었습니다. 공원 호수를 가로지르는 가운데 길을 걷다 보니 새한마리가 연꽃잎을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무슨 새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담아 보았습니다. 연꽃 핀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연꽃들이 서로 모여 속삭이는 것 같습니다. 1년에 짧은 시간 밖에 볼 수 없는 연꽃의 모습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모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지금 전주 덕진공원에서는 연꽃축제가 한참이랍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이런 연꽃구경 한번 .. 더보기
누구나 할 수 있다. 뚝배기로 밥하기 누구나 할 수 있다. 뚝배기로 밥하기 요즘은 전기밥솥과 압력밥솥이 있어서 밥하는 게 물량만 맞출 수 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기밥솥에 밥을 하다 보면 밥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밥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소량만 해서 먹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이 여러 번 밥을 하기 귀찮아서 한 번 할 때 많이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에도 어머니께서 밥을 한꺼번에 많이 해 놓을 때가 많아서 가끔 바로 지은 밥을 먹고 싶을 때 뚝배기를 이용해서 밥을 하곤 합니다. 그럼 뚝배기로 밥을 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뚝배기나 냄비에 밥을 한다는 걸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으신데 실제로 만들어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잘만 보시면 누구나 쉽게.. 더보기
남자도 쉽게 만드는 간단한 한끼 요리 남자도 쉽게 만드는 간단한 한 끼 요리 요즘 남자 분들은 요리를 잘하시는 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보다 보면 이웃 분 중의 남자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음식을 맛있게 하는 분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불과 1년 전만 해도 요리는 라면 말고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요즘 남자들은 요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고 또 집에 먹을 반찬이 없어서 몇 가지를 만들다 보니 간단한 요리 정도는 손쉽게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너무 어려운 요리는 간을 잘못해서 실패할 때도 있지만 웬만한 요리는 스스로 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럼 혼자 있는 주말 남자라도 간단하게 만들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재료가 제가 만드는 요리의 주재료입니다. 첫.. 더보기
잘못 하면 사람 잡을 수 있는 잠버릇은? 잘못 하면 사람 잡을 수 있는 잠버릇은? 사람들하고 단체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잠버릇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남자 같은 경우 군대에서 단체생활을 2년간 하니 정말 별별 잠버릇을 다 보게 됩니다. 그중에는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잠버릇도 있지만 어떤 경우 정말 이러다 사람 잡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잠버릇이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정말로 사람은 잡을 수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수면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잘못 하면 사람 잡을 수 있는 잠버릇은 무엇일까요?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나? 엄청난 코골이 사람들은 누구나 피곤해지면 코를 골게 됩니다. 하지만, 그중에는 코골이가 습관이 돼서 매일매일 코를 고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코골이 하루 이틀이면 적응이 될 거라고 생각을 했.. 더보기
남자가 들어도 짜증 나는 군대이야기는 남자가 들어도 짜증 나는 군대이야기는 군대를 갔다 온 남자들은 모여서 술을 마시거나 이야기를 하게 되면 군대 얘기가 나올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 분들은 남자들이 모이면 군대 얘기만 한다며 뭐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공통되는 소재가 군대라는 것도 있고 힘든 기억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추억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군대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일부 군대 이야기를 하는 분 중 너무 과도하게 거짓말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남자가 들어도 짜증 나는 군대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내가 갔다 온 군대가 가장 힘들었어! 군대이야기가 나오면 꼭 빠지지 않는 게 내가 한 군대생활이 가장 힘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영웅 심리까지 더해.. 더보기
고민이 있어도 얘기를 못 하는 나의 친구 고민이 있어도 얘기를 못 하는 나의 친구 사람은 살다 보면 이것저것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 일이 제대로 안 될 때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럴 때 좋은 친구가 한 명 있다면 이런 얘기를 들어주면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예전에는 고민이 생기면 혼자 마음에 두는 성격이었는데 정말 믿을 만한 친구가 생긴 뒤로는 언제나 그 친구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 저한테 고민을 털어놓기에는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얼마 전 제가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많이 친해진 친구가 갑자기 학교에 나오지를 않는 거였습니다. 이 친구가 수업에 빠질 애는 아닌데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해봤지만 핸드폰 역시 꺼.. 더보기
언제부터인가 시작된 도시락의 유혹 언제부터인가 시작된 도시락의 유혹 요즘은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요리 식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쁜 시간 한 끼니를 쉽게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도시락을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있어서 반찬을 하기 귀찮을 때나 시간이 얼마 없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예전에는 그냥 김밥을 사서 먹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도시락도 맛과 종류가 많이 좋아지고 가격도 적당해서 도시락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어제 저녁 무렵 밥을 먹지 않아서 반찬 할 재료나 살까 하고 마트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트에 가자마자 먼저 간 곳은 도시락을 살 수 있는 즉석요리 코너였습니다.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남아있는 도시락에 20% 할인이 붙어.. 더보기
인터넷 쇼핑몰 이용 이럴 때 짜증 난다 인터넷 쇼핑몰 이용 이럴 때 짜증 난다. 요즘은 물건을 살 때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가격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온라인 가격이 싼 게 많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오래전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해서 여러 가지 불편했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제가 겪었던 사건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에 대해 말해 보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주문한 상품과 다른 상품이 왔을 때 저 같은 경우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주문을 한 상품과 다른 상품이 온 적이 5번 정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그냥 착불로 반품을 하고 판매자에게 재발송을 요구하는데 그중 한번은 친구한테 생일 선물을 하려고 날짜를 맞춰서 산.. 더보기
디카 A/S 받는데 일주일이나 걸린다고? 디카 A/S 받는데 일주일이나 걸린다고? 전자제품을 쓰다 보면 한두 번 정도는 A/S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소한 문제는 A/S를 안 받는 분들도 많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놔뒀다가 나중에 더 크게 이상이 생길까 봐 조금이라도 문제가 보이면 바로 A/S 받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A/S 받을 때 기계 자체이상으로 문제가 발생해서 가게 되면 기분이 나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는 곳은 언제나 직원이 친절하게 응대를 해줘서 화를 내지 않고 그냥 A/S 받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얼마 전부터 산 지 5개월 정도 된 디지털카메라 액정 안쪽에 자꾸 먼지가 끼기 시작해서 어제 먼지를 제거하려고 서비스센터를 찾자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크게 이상 없는 거니 금방 끝날 거라는 생각을 했.. 더보기
빼빼로데이 돈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황당한 문자 빼빼로데이 돈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황당한 문자 요즘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커플들을 위한 날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같은 경우는 빼빼로데이로 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의 지갑이 털리는 날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오래된 커플들은 이런 빼빼로데이를 별로 신경을 안 쓴다고 합니다. 빼빼로를 주고받는데 의미도 낭만도 없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데이트비용을 하는 게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솔로는 이런 날 참 우울한 날입니다. 궁상맞게 동성 친구가 빼빼로를 사달라고 하는 문자도 날라 오곤 합니다. 어제 저녁때 한 통의 문자가 날라 왔습니다. 친한 친구의 문자로 무언가 다급해 보이는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뜬금없는 돈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문자 저는 무슨.. 더보기
대학가는 지금 선거 열기 대학가는 지금 선거 열기 대학교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내년 학생회를 뽑으려고 유세를 하고 다니는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유세를 학생이 와서 말을 걸고 하면 부담스러울 때도 많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에 선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대학생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뽑아놓고 제대로 활동을 하나 안 하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 시기만큼은 정말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도 며칠 전부터 학생회를 뽑으려고 후보 학생들이 선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들으러 가다 보면 인사를 하는 학생 또 자신이 속한 학생회의 공약을 얘기하는 학생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4년을 다녔는데 이런 선거 활동 부담스러운 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그냥.. 더보기
이런 게 바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가 아닐까? 이런 게 바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가 아닐까? 요즘 채소 작황이 안 좋아 가격이 너무 비싸져 장 보러 가는 게 무서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쌀 같은 경우는 올해 평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은데 농민이 쌀 한 가마당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변동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쌀이나 채소 풍년이라 가격이 하락했다고 해도 소비자가 그것을 살 때에는 하락 폭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건 우리나라의 복잡한 유동 구조와 중간상의 문제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제 집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그건 아는 분한테 쌀을 구매했다고 가져오면 받아 두라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집 예전부터 이맘때가 되면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한 분이 농사를 짓는 분이 있어서 그분한테 쌀을 샀었습니다. 그건 .. 더보기
대학교 제본 왜 사라지지 않을까? 대학교 제본 왜 사라지지 않을까? 대학교 학기 초만 되면 쉽게 볼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건 제본을 하려고 학생들이 복사가게 주의에 몰려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학기 초 이런 제본에 대해 단속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단속되는 곳은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본하는 모습 한 권에서 어떨 때는 단체로 수십 권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게 대학생들이 책을 사지 않고 제본을 하는 이유는 책 한 권 가격이 3만 원에서 최대 5만 원 가까이 되는 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돈을 주고 산다고 해도 한 한기 안에 그 책을 다 나가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들었던 한 수업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약 1년 전 들어 던 수업이고 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 더보기
내 개인정보 어디서 새고 있는 걸까? 내 개인정보 어디서 새고 있는 걸까? 우리나라 인터넷이 보급이 많이 되다 보니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해외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개인정보를 검색하면 나오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또 예전에는 은행 사이트나 쇼핑 사이트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서 문제가 됐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개인 정보 유출문제 이런 특정 몇 개 사이트만의 문제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건 사이트에 가입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개인 정보가 흘러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메일을 쓰다 보면 메일 주소를 어떻게 알았는지 스팸 메일이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물론 어떤 사이트 경우에는 제삼자에게 이런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을 약관에 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 더보기
인터넷신문이 아닌 블로그 글을 보는 사람의 이유 인터넷신문이 아닌 블로그 글을 보는 사람의 이유 요즘 사람들은 신문이나 뉴스를 많이 안 보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한 대학생은 어찌나 신문과 뉴스를 안 보던지 정말 크게 이슈가 됐던 국제 문제의 내용을 일주일 지나서야 알게 됐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에도 몇 년 전만 해도 신문을 보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인가 인터넷 신문이나 학교 신문 열람실에서 기사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문을 보다 보면 너무 뻔한 글이나 제목에 힘을 주고 내용은 실속 없는 것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면에서 사람들이 블로그 글을 보는 게 아니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블로그 글을 자주 본다는 친구의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친.. 더보기
영화로 본 나의 어린 날의 추억 영화로 본 나의 어린 날의 추억 영화를 보다 보면 시대적 배경이나 동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어렸을 때의 추억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를 추억하게 하는 한 영화가 있습니다. 그건 제가 사는 곳을 배경으로 찍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입니다. 1998년 개봉된 영화이지만 제작은 그전인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찍었던 영화입니다. 영화를 찍은 곳이 제가 사는 곳인 것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배경이 제가 잘 알고 있던 곳이라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어렸을 적 향수가 느껴지곤 합니다. 어제 또다시 이 영화를 세 번째 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이 영화를 봤을 때는 개봉 한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예전에 제가 사는 집 앞에서도 찍었던 것이 기억이 나서 그걸 보고 싶던 마음에 봤던 기억이 납.. 더보기
명세표 버리려면 그냥 안 뽑고 가면 될 텐데 명세표 버리려면 그냥 안 뽑고 가면 될 텐데 ATM기를 사용하려고 가면 이런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줄 서기로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기계 뒤로 가서 줄 수는 분 또는 필요하지도 않는데 명세표를 그냥 뽑는 모습입니다. 특히 명세표 같은 경우는 내 통장 장고가 얼마나 남았나? 그리고 내가 돈을 입금했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뽑아 가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명세표 언제부터인가 필요도 없는데 뽑는 게 당연시되어 버려가는 것 같습니다. 또 그 명세표를 그냥 그 자리에 버리고 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현금이 떨어져 ATM기를 사용하러 갔습니다. 그날은 다른 날과 다르게 유난히 지저분해 보이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왜 필요도 없는데 뽑아 놓는 걸까?” 보시는 것처럼 ATM기 옆 좁은 .. 더보기